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고령함에서 2021년 2회에 걸쳐 고령군에 이웃돕기 성금 35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및 함정 전투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으로 어려운 부대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령함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금한 위문금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고령함에서는 지난 2007년 고령군과 자매결연 체결 이후 주기적인 방문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에는 비대면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자매도시 방문 대신 고령군 농가의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특산품인 양구멜론의 직거래도 실시했다. 장석인 고령함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비대면 교류 등 다방면으로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어 고령군과 고령함의 활발한 교류가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전달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해상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고령함 승조원들의 건승 기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금성어린이집에서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예미영 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아나바다를 열었고 많은 가정이 참여를 해준 덕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한 수익금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마음을 모아 성금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탁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 외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