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오산동 567-3 일원 ‘화성문화예술의전당(구 트라이엠파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현재 공사가 한창인 화성문화예술의전당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면서 “공사 일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근로자의 안전 상태를 살폈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99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5월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 예정이다. 정 시장은 “화성 시민들로 가득 찬 1,500석의 공연장에서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세계적인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날들이 다가오고 있다”며 기대했다. 아울러 “102만 화성 시민의 자랑이 될 화성문화예술의전당,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년 개관 예정인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화성시 최초 1천 석 이상 대규모 실내 공연장인 1,466석 규모 대공연장과 1,200석 규모 야외공연장을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 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화학물질이 섞인 소방수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할 것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중상자 및 유가족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밖에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화재 상황에 대응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아 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지원 및 연기로 인한 인근주민 피해방지 등 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제10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3개 자치단체(화성·안산·시흥)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사업’ 반대를 위한 공동건의안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시화호권역에 위치한 탄도호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주변 경관 훼손 및 수질(환경)오염 가능성이 증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시화호권의 생태·문화·관광 자원 등 시화호의 세계적 가치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건 토의에 이어 정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며 시화호의 가치 보전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추후 한국농어촌공사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개최된 경기도 주관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다른 특례시들과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특례시 준회원증을 공식 전달받고 협의회의 일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2025년 1월 1일, 대한민국에서 5번째로 화성특례시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준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오늘 대한민국 특례시 시장협의회 준회원증을 전달받으며 앞으로 6개월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거의 다 왔다. 화성특례시가 출범하며 16개 특례사무 권한을 이양받게 된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더해 재정권한을 확보하여 특례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에서 펼쳐질 새로운 변화, 화성특례시의 도약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화성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인구 100만을 2년 연속 유지해 대한민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로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 84곳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 화성시의 77개 어린이집, 1,803명의 어린이가 환경 보호를 위해 모였다"면서 "어린이봉사단은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캠페인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봉사단’은 추후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플로깅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인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매년 1,200만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된다"고 심각성을 제시했다. 또한 "그 플라스틱을 바다생물이 먹고, 그 바다생물을 인간이 먹으며 돌고 돌아 우리 몸으로 돌아온다"며 위험성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구는 물론 우리 몸을 살리는 환경 보호를 위해 모인 어린이봉사단을 응원하며, 화성시도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기적, 그곳이 바로 화성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적이라는 단어의 뜻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라고 한다"며 화성시가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가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앞세워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근 10년간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우리 화성시의 노력과 그동안의 성과는 기적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문화일보의 기사를 인용해 "인구증가, 종합경쟁력, 평균 연령, 지역 내 총생산, 제조업체 수, 인구50만 대도시 중 고용률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면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의 성과, 함께 보시죠!"라며 시의 성장을 자랑스러워 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8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비 동부권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의대 정원 규모 확대와 입시 관련 이슈로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의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발표된 의대정원 규모 및 입시 관련 이슈로 혼란이 가중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정성민 소장(前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이 2시간에 걸쳐 2025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분석 및 대학별·지역별 수능 합격선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입시생들이 정확한 입시정보를 기반으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2024 화성 진학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수도권 14개 주요 대학의 입학 전형 변화와 주요 정보를 전달해 드렸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또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들의 고민이 있는 곳에 항상 함께하겠다"면서 "오는 8월에 30여 개 주요 대학이 참가하는 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계획되어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6일 현충일을 기념해 화성시 화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6월 6일 현충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탑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도·시의원 및 일반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애국심'으로 몸을 던져 지켜주신 이 나라와 자유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겠다"고 다짐했다. 또 "순국선열과 호국열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5일 자매도시인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화성시 최초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 투자의향을 밝힌 대명이엔지, 제우스 등 국내외 110여 개 기업과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KOTRA, 한국수자원공사, 화성도시공사,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정명근 시장의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소개를 시작으로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첨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 K-미래차 밸리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 벨트의 중심 거점인 화성시의 권역별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7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정 시장은 △5번째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 △가장 젊은 도시 △제조업체 수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7년 연속 전국 1위 등 그간 시가 달성한 눈부신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신도시·농어촌·산업클러스터 등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축소판으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전국 2시간 이내 생활권의 경기남부 교통허브로서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4일 봉담읍 소재 봉담2 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관 ‘제3회 화성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관내 장애인 유관단체, 복지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모여 스포츠 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었다. 정식 종목으로는 △슐런 △한궁 △보치아 △윷놀이 △레이저사격 등 5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명랑운동회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색판뒤집기 △단체슛 △풍선탑쌓기 △공전달하기 게임이 펼쳐졌다. 또한, 체육 경기 외에도 종목 체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네일아트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3만 3천여 화성시 장애인분들이 스포츠와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더 많은 사회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