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방문의 해, 서포터즈 본격 활동’ 관광 홍보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게 될 충남방문의해 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16일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52명의 서포터즈 1기가 처음으로 선정돼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30, 40대 여성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아나운서, 승무원, 배우, 모델, 쇼호스트 등 전문직 출신. 해당 분야 콘텐츠를 바탕으로 많게는 30만 명에서 적게는 수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B모 씨는 31만, 아나운서 출신 K 씨는 13만5000명, 골프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L 씨는 3만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이날 활동한 서포터즈 52명의 팔로워는 전체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남 15개 시군 홍보부스와 팝업스토어, 보부상촌, 휴식존, 테마존 등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자신들의 SNS계정에 업로드했다. 또 선포식 식전행사와 만찬 행사 등의 진행을 맡는 등 충남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기도 했다. 박 모씨 “부모님이 충남 출신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