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4차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시 노인복지과, 3개 구청 가정복지과, 보건소와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주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4차접종 독려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방역관련 예방수칙 안내와 더불어 말라리아 등 하절기 유행 감염병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기존 4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한정됐으나 이번에 접종 대상자 확대로 50세 이상과 18세 이상 모든 성인 중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도 접종대상에 포함됐다.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예약할 수 있으며 1339 콜센터로 전화 예약 또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높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덕분에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졌다"며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과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29일 공고했다. 다음 달 11일에 시행하는 검정고시 시험장은 수원 12개교, 의정부 6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 등 모두 22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응시자는 초졸 656명, 중졸 1616명, 고졸 5228명 등 총 7500명으로 4월 제1회 응시자 7533명보다 33명 줄었다. 응시자별 시험장과 시험실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의사항을 확인한 뒤,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신청서와 동의서를 시험 전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재 유행 대비 식품접객업소에 방역 관리 및 권고 사항 안내·홍보 계획을 실시한다. 시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 ▲취식 전·후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 주기적인 업소 환기·소독을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심인섭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재 유행 대비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일상 방역 생활화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상황에서 관내 종합병원과 의약계의 협조가 필요해 마련된 자리로, 파주시장, 부시장, 보건소장, 파주병원장, 메디인병원장, 파주시의사회장, 파주시약사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원스톱 진료기관의 확대와 의료 현장 대응에 대한 의견교환으로,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검사, 확진자 대면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현재 파주시 원스톱 진료기관은 36개소로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다 많은 원스톱 진료기관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많은 의료기관이 원스톱 진료기관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며 특히 북파주 소재 의료기관 및 먹는 치료제 처방 약국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재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종합병원 및 의약단체와 협조해 파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급격한 물가상승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고양페이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급 한부모가정 등 약 2만7000 가구다. 지급은 24일 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 완화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홀로 계시거나 근로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 내용은 ▲1강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2강 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은 이서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정서, 인지, 사회성 발달 등으로 고민이 많은 보호자에게 감염병 재난에 대한 이해와 위로 및 정신건강 관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14일 정오까지 파주 시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파주시민과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본관 앞 주차장 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헌혈하시는 분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시기를 사랑의 헌혈 운동 실천으로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총 4회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 분야는 출판·인쇄, 기계·금속, 부품·소재산업, 스타트업 등 총 8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시험 분석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타 기술 개발 비용 등 산업화 자금 최대 1000만 원과 사업제안서 코칭 등 지원받는다. 파주시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2012년 경기미니테크노파크 운영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경기 TP 북서부 지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중소기업,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무기력감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진 후 2개월 이상 원인 미상의 증상이 계속되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으며 피로감, 숨참, 두근거림, 기침 등 신체질환 외에도 우울함이나 불안 등의 정신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코로나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마음건강평가를 진행하고 필요시 비대면 상담 및 대면상담, 치료연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토닥토닥버스가 시민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며 자체 개발한 마음습관 온라인 프로그램 하프, 시작이 하프를 통해 마음 습관과 신체활동 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정석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피로하고 지쳐있다. 만약 우울, 불안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원아 감소로 운영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을 2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지원을 받는 어린이집 외에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원 1명당 3만 원씩, 327개소 어린이집에 3억원 이 지원됐다. 지원금은 어린이집 수용비·수수료, 복리후생비, 공과금, 연료비 등 관리운영비나 원아 교재·교구 구입비, 영유아복리비 등 기본보육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금촌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원아 감소 등 운영부담이 큰 상황에서 경영안정화 지원금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정부지원 어린이집과 달리 인건비 지원이 없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경영안정화 지원을 통해 운영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