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보청기, '6·3 농아인의 날 기념 보청기' 후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6·3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에 15,000,000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 보청기 후원은 잔존 청력이 남아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 4명을 선정하고,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에서 청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하여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이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냈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세상의 소리가 삶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2019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와 상호협약 한 바 있으며, 당시 10,000,000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현금 및 보청기 20,000,000원을 기부, 2021년에는 보청기 5,600,000원 및 지회 사무실 이전에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건물을 저렴하게 임대하는 등 현재까지도 꾸준히 그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보청기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중증으로 보청기가 필요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원장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