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골프를 위한 나만의 연습장이 필요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며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라운드하기 좋은 환경이 찾아 와 골프 연습을 다시 시작하거나 새로 골프를 시작하기 위해 레슨 받으려는 골퍼들의 움직임이 늘고 있다. 골퍼들의 사정에 맞게 골프 연습장을 찾는 시도가 잦아드는 요즘 레슨과 연습타석이 쾌적하게 자리 잡은 곳이라면 편안하게 연습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커뮤니티 시설이나 접근성이 편한 곳일수록 꾸준히 찾을 수 있어 연습에 더 많은 양을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골프라는 운동이 개인 연습을 하는 것처럼 보여도 주변의 도움이 없다면 스윙이 나도 모르게 무너지거나 스스로 편한 자세를 추구하다 보면 생각대로 안되는 게 골프다. 접근성이 편해 자주 찾을 수 있고 체계적인 연습을 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을 찾아가 봤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수원에 위치한 ‘행복골프훈련소’ 인계점을 찾아봤다. 수원의 중심가이면서도 1번 국도 도로변에 위치해 출퇴근 길에 서울과 수원, 또는 이하 지역으로 내려가는 많은 직장인들이 접근성이 좋아 이곳을 많이 이용한다. 또 주변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