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오산동 567-3 일원 ‘화성문화예술의전당(구 트라이엠파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현재 공사가 한창인 화성문화예술의전당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면서 “공사 일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근로자의 안전 상태를 살폈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99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5월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 예정이다. 정 시장은 “화성 시민들로 가득 찬 1,500석의 공연장에서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세계적인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날들이 다가오고 있다”며 기대했다. 아울러 “102만 화성 시민의 자랑이 될 화성문화예술의전당,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년 개관 예정인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화성시 최초 1천 석 이상 대규모 실내 공연장인 1,466석 규모 대공연장과 1,200석 규모 야외공연장을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에 화재 사고 당일 재난상황 비상대응 단계에 돌입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구성하고 사고 조기 수습과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에 재대본, 피해통합지원센터 설치 등 사고 수습에 총력 시는 사고 당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누적 행정 인력만 해도 5천 명이 넘는다. △유가족 전담 모니터링 1,360명 △유가족구호반 572명 △피해자와 유가족 심리·의료·법률지원 등 310여 명 △장례식장 지원 331명 △물자 지원, 추모분향소 운영 지원 197명 △자원봉사 472명 △사고 현장 수습 100여 명 등이 투입됐다. 사고 당일 화성시를 비롯해 행안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 13개 기관 합동으로 시청 5층에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출입국, 산재, 법률, 전문 상담 등 피해자 지원을 애써 왔다. 이번 화재 사고는 사회재난으로 그 원인을 제공한 자가 구호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안이 급박한 데다 피해 규모가 커 시에서 긴급히 재대본을 꾸려 사고 수습을 위해 나선 것이다. 현행 ‘재해구호법’은 구호기관은 재해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면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성시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과의 연대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9개 단체 4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발족했다. 현재까지 △아리셀 공장 △피해가족쉼터 △추모공간 △피해통합지원센터 등에서 사고현장 재난구호와 유가족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가 많아 활동인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7일 추모공간이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에 추가 설치되는 시점에 맞춰 각각 봉사자들을 배치할 예정이며,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신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시에서도 유가족들이 빨리 안정을 되찾고 장례를 치를수 있도록 법률, 심리상담 지원 등 모든 면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이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검사를 마치면 시청 옆 모두누림센터에 시에서 마련한 피해 가족 지원실에서 희생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장례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가 마련한 5개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5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신면 전곡리 공장 화재피해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합동분양소를 설치했다. 이상길 화성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통제관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총 31명으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한국인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사고 현황을 밝혔다. 다만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유가족과의 DNA 검사 및 대조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통합지원센터에서 시는 피해자들과 유가족분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심리지원 및 상황전파를 실시하게 되며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은 중앙부처와 연락체계 유지 및 통합지원을 △소방서는 인명피해와 화재사고 조사를 △경찰서는 피해자 신원파악과 화재원인 조사를 △법무부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에서는 외국인 인적사항 피악과 유가족 비자 및 입국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유가족 지원현황은 희생자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시에서 신원파악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모두누리센터 2층 세미나실에 피해가족 지원실을 마련한다. 또한 희생자 별 담당자를 지정해 장례 종료시까지 1대1 지원 체계를 유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 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화학물질이 섞인 소방수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할 것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중상자 및 유가족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밖에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화재 상황에 대응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아 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지원 및 연기로 인한 인근주민 피해방지 등 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9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혀다.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화성시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종합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대회 출전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입상배 봉납 및 종합 우승기 반납, 체육진흥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7개 종목 총 322명의 선수가 출전해 △수영 △축구 △소프트테니스 △탁구 △검도 △골프 △우슈 △사격 8개 종목 우승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출전한 27개 종목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화성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2027년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제10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3개 자치단체(화성·안산·시흥)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사업’ 반대를 위한 공동건의안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시화호권역에 위치한 탄도호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주변 경관 훼손 및 수질(환경)오염 가능성이 증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시화호권의 생태·문화·관광 자원 등 시화호의 세계적 가치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건 토의에 이어 정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은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며 시화호의 가치 보전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을 추후 한국농어촌공사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개최된 경기도 주관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다른 특례시들과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특례시 준회원증을 공식 전달받고 협의회의 일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2025년 1월 1일, 대한민국에서 5번째로 화성특례시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준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오늘 대한민국 특례시 시장협의회 준회원증을 전달받으며 앞으로 6개월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면서 "거의 다 왔다. 화성특례시가 출범하며 16개 특례사무 권한을 이양받게 된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더해 재정권한을 확보하여 특례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에서 펼쳐질 새로운 변화, 화성특례시의 도약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화성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인구 100만을 2년 연속 유지해 대한민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로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기적, 그곳이 바로 화성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적이라는 단어의 뜻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라고 한다"며 화성시가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가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앞세워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근 10년간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우리 화성시의 노력과 그동안의 성과는 기적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문화일보의 기사를 인용해 "인구증가, 종합경쟁력, 평균 연령, 지역 내 총생산, 제조업체 수, 인구50만 대도시 중 고용률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면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의 성과, 함께 보시죠!"라며 시의 성장을 자랑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