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더 CJ컵 나인브릿지스제주(이하 CJ컵)'의 티켓이 오늘 정오부터 CJ몰을 통해 판매된다. 이와함께 THE CJ CUP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된다.

이번 티켓 판매는 CJ몰에서 독점 진행하며 얼리버드 판매 및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www.thecjcup.com)에는 이번 대회를 소개하고 최신 뉴스와 클럽나인브릿지 코스 소개하는 등 골프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50% 할인이 적용되는 얼리버드 기간(6월 19일까지) 동안 올데이 티켓 또는 주말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뿌리+타이틀리스트 에디션’ 을 증정해 반값 할인과 더불어 독특한 사은품으로 골프 팬들에게 먼저 다가갈 것이다
작년 클럽인브릿지스제주에서 열린 국내 최초의 PGA 투어 더 CJ컵은 대회 전부터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켰다. 미국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톱 클래스 선수들을 직접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골프팬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지난 대회에서는 現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가 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초대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이외에도 2018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패트릭 리드와 제이슨 데이(호주), 이안 폴터, 폴 케이시(이상 잉글랜드)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골프를 보여 줬다.
뿐만 아니라 김승혁, 황중곤 등 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을 비롯해 고교생 아마추어 이규민까지 PGA 투어 경험을 제공해 침체됐던 한국 남자 골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두 있다.
올 해에도 CJ컵은 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세계적인 선수들과 ‘Bridge to Realization’이라는 대회 모토에 맞춰 많은 한국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 국내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5월 27일(일) 결정되는 ‘2018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CJ컵과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포스터 = 스포티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