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지정병원인 올림픽병원은 18일(월) KLPGA 소속 김수현 프로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김 프로는 골프 레슨 동영상 ‘1분 레슨’의 주인공으로 지난해 포털 사이트 클릭 수 500만 건을 넘어선 인기 교습가다.
2013년 KLPGA에 입회한 그는 현재 펀골프아카데미 원장으로 오프라인에서도 교습 활동을 하고 있다.
올림픽병원 이재훈 병원장은 “KLPGA 소속 인기강사 김수현 프로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 올림픽병원만의 특화된 의료서비스로 김수현 프로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림픽병원은 한국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지정병원으로 KL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전담 의무팀을 파견하고 있으며, KLPGA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종합검진 프로그램과 골프 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투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