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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호응 높아

연극과 무용을 통합한 문화예술교육으로 200년 전 정조대왕 능 행차 재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3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대회의실(별관3층)에서 초등학생 3~5학년 30명과 함께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21 도서쟁이 퍼레이드’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울산예술교육연극연구소와 연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21 도서쟁이 퍼레이드’프로그램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연극과 무용을 통합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옛 선조들의 지혜와 예술적 가치를 알아보는 조선 역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200년 전 정조대왕의 능 행차를 현대로 재해석하여 도서쟁이 친구들에 의해 우리의 전통 춤과 가락, 신명나는 마당극 형식으로 재현된 2021 도서쟁이 퍼레이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2명이 참여하였으며, 오는 11월 6일(토)까지 운영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과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