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에서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여성청결제 1100개, 덴탈마스크 5만장, 살균소독제(500ml) 1000개다.
전달식에 참석한 도웅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 돼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지난 12일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보양식 500세트를 전달해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