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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앞으로 다가온 청주공예비엔날레, 임택수 부시장 현장 점검

24일, 현장 준비상황 및 안전 대책 점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잰 행보를 보였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4일,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문화제조창을 찾아 보름 앞으로 다가온 비엔날레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에 이어 이날 현장을 찾은 임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전시장 별 수용인원 관리 계획과 CCTV위치 등을 살피고 공예마켓 등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지금까지 갖춰진 안전 시스템을 개막일까지, 아니 개막 이후 행사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무엇보다 안전한 비엔날레로 개최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조직위는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내외부에 신설한 32대의 CCTV 포함 총 80여대의 CCTV 통합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에 힘쓰고, 오는 9월 3일 운영 및 안전관리 요원의 사전 교육을 통해 비상 시 관람객 안전을 위한 모든 시나리오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