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국제교육원이 글로벌 리더 육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발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1년 9월 1일 국제교육원장으로 취임한 오영록 원장의 포부다.
오영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세계인과 소통하며 협업하는 글로벌리더 육성 플랫폼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원장은 “21세기는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갖추고 평화적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교육과정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수, 콘텐츠를 운영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재 양성의 요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오 원장의 취임 이후 발전될 국제교육원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 원장은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도교육청 과학국제문화과 장학사, 학생외국어교육원 교수부장, 학교자치과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과 도교육청 공보관을 역임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4개 분원(충주, 북부, 남부, 중부)을 운영한다.
▲청소년 국제 포럼,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영어캠프 등 지속가능발전교육 ▲다중언어문화교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등 다중언어문화교육 ▲다문화 전시체험관, 한국어교실,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캠프 등 문화다양성교육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