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영식 기자] 스크린골프계의 다크호스 '시티존 스크린골프'가 전국 규모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해 화제다.

시티존 스크린골프는 지난 3월 허쉬아이스크림챔피언십 1차 대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0차 전국오픈투어를 개최한다.
6월 현재 시티존 전국오픈투어는 4차 대회가 진행 중이다.
매 월 1일 시작해 말일까지 지정된 2개 코스에서 벌어지며 18홀 라운드 성적 중 코스별 최소 3회 이상 라운드 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각각의 코스 베스트 스코어를 합산해 최저타로 순위를 가린다.
참가 자격은 시티존 스크린골프 정회원 로그인 유저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KPGA, KLPGA 및 KGA 협회 소속 골퍼 및 국가대표(상비군 포함)와 매장주, 직원, 관계자는 제외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메인 화면에서 이벤트를 클릭해 전국오픈대회 입장을 하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6월 대회장은 메이플비치CC와 정산CC 두 곳이다.

대회 상금과 시상품도 푸짐하다. 두 코스를 각 3회 이상 플레이한 참가자의 성적 중 코스별 베스트 스코어를 합산해 1위는 상금 100만 원, 2위는 50만 원, 3위는 30만 원을 받는다.
이외 성적을 받은 참가자들도 허쉬아이스크림과 파워풀엑스에서 제공하는 리커버리크림, 지스멜 스포츠의 신발 탈취제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또한 매 월 입상자는 연말결선대회의 출전권이 부여된다.
12월 개최되는 연말결산 왕중왕 대회(총상금 5,000만 원, 우승 상금 1,000만 원)는 스크린골프로는 큰 상금이 걸려 있어 골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명랑 골퍼들에게도 기회는 있다. ‘우리 모두 스크린’ 대회는 실력에 상관없이 다양한 회원이 참가해 경품도 받고 즐길 수 있다.
최다 참가상, 그룹별 행운상, 신규 참가상 등 시상의 기회를 한층 높였고, 최다참가 입상자는 연말 결선 대회의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밖에도 일반 스트로크 게임 중 재미를 높이기 위한 ‘불꽃샷 이벤트’ 등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당첨된 회원에게는 허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티존스크린골프는 대형 복합매장을 평가하는 매장당 보유시스템 8.3대(S-Golf, 2020년 1월)의 독보적인 수치로 업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룸과 함께 쾌적하게 배열된 타석시스템(CDR, CITEEZON Driving Range)으로 구성된 시티존 스크린골프는 연습과 레슨, 소통의 공간과 쾌적한 환경 등 복합적인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송파직영점 외 전국 132개의 국내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 7개국 300여대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