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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현장서 애로사항 파악하고 농업인 격려

가을철 농번기 과일 수확 현장 방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장은 29일 가을철 수확 작업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과 수확 현장과 과일 선별장을 방문해 올해 과수 작황 및 농촌 인력수급 상황 등을 파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의 주요 과수인 사과, 배의 재배 면적은 1,230ha(사과 620ha, 배 610ha) 정도로, 개화기 저온 피해 탓에 평년보다 수확량이 다소 줄었지만 철저한 품질 관리로 판매 가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사과는 현재 한창 수확하고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수확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상주배는 10월 중순께 수확을 모두 마치고 현재 외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해외(미국, 대만) 수출을 위한 선별·포장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구온난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업인 모두 재해예방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상주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