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속에서 국내는 오미크론 확진자 발견과 일일 감염자 5000여 명으로 사적 모임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는 물론 중국은 국경접경지역에 경계의 막을 치는 등 방역에 총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6일 중국 상해세계면세점(한국관)에 입점 관련하여 ㈜STN Sports 방송국, ㈜GSM Korea, THX GROUP 유병록 회장은 국내 업체 발굴 및 상품개발을 위한 심사위원 위촉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은근한 기대와 잘 됐으면 좋겠다. 본 기자는 중국과의 한한령은 2022년 동계올림픽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기대를 하는 가운데 이러한 소식은 맞다. 라는 생각과 지금부터 준비하면은 4~5월 정도면 오픈할 수 있으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우리의 경제도 조금은 나아지리라 하는 기대로 THX GROUP 유병록 회장과 김민주 팀장에게 미팅을 요청하고 본사가 있는 동작구 소재 사무실을 2일(목) 오후 4시에 찾았다.
▲THX GROUP 유병록 회장 업무실에서..
아담한 사무실에 유병록 회장, 김민주 팀장과 자리를 함께했다. 유 회장은 동네 선배 분위기 편안한 얼굴에 이국적인 분위기에 김 팀장은 긴장한 듯 조용한 분위기에 인터뷰에 들어갔다.
유 회장에게 운영하는 회사 소개를 요청했다. 이에 THX GROUP은 국내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라고 소개하고 신개념 유통플랫폼을 개발, 활성화하여 소비자 중심, 소상공인 중심의 패러다임에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소비 채널인 땡스마켓과 결제시스템인 땡스페이 등의 비즈니스 모델로 삶의 질 향상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라고 소개했다.
금번에 심사위원 발족과 연관이 없을 것 같은데? 많이 있다. 땡스마켓에 입점해 있는 상품들이 많고 협력 기업들이 많아 참여의 계기를 말했다. 이에 상해면세점 소개를 요청했다. 상해세계면세점은 동장서왕 글로벌 정품 자유 무역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추소와 협력하여 새로운 국경 간 전자상거래 통합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정부 지도부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으로 전 세계 131개국 전시관이 상해에 오픈될 예정으로 ㈜반우기업관리(상하이)유한공사가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THX GROUP 김민주 팀장..
김민주 팀장님에게 심사위원 역할을 이야기해 달라는 말에 금번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국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발굴 및 상품개발의 심사를 철저히 하실분들을 선정했습니다. 아울러 과거 제조업이나 유통업 관련 경험이 많은 분들로서 국내 중소업체들의 고충을 잘 헤아려 함께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1차 위촉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여 상해세계면세점을 비롯 북경면세점에 입점할 제품을 선정하는 업무라고 했다.
중소기업들이 참여조건과 기준을 말해달라는 이야기에 상해세계면세점은 중국내 자국민을 위한 전시 및 판매를 비롯 131개국 전시관이 있기에 글로벌 바이어들도 관심이 많다. 따라서 중국을 비롯 전 세계를 타겟으로 유통할 수 있다. 국내 인허가를 받은 상품으로 영어, 중국어로 기재되어 있는 사용 설명서와 중국 내 인허가 요구 사항으로 중국진출에 힘겨웠던 업체들도 참여가 가능한 기회이기에 제품에 자신 있는 업체는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면 중국에서 발급하는 위생허가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예 맞습니다. 라고 했다.
유 회장님! 오늘 오미크론 발생자가 생겨 사적모임 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의 유통의 전망은? 코로나19 가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것을 변화시켰지만 인간의 끝없는 욕망은 변화시키지 못했다. 따라서 유통은 더욱더 편리하게 발전되었으며, 이를 알고 있는 중국은 전 세계 유통의 허브가 될 기회를 꾀하고 있는 시점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문화로 인해 대한민국 상품이 필요하다. 과거에 사로잡혀 서로를 불신했던 시기는 지나고 이제는 글로벌 유통의 중심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중국과 한국은 앞으로 더욱더 밀접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질문으로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THX GROUP의 최종 목표이자! 제 꿈은 기업과 소상공인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하지만 성공의 결실은 대형 플랫폼 회사와 대기업이 취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이 시대에, 소비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를 만들어 모든 국민들이 한층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라고 하며 말을 맺었다.
팀장님 상해세계면세점 한국관 오픈시기를 말해 줄수 있냐는 질문에 네.. 2022년 상반기에 오픈 준비를 하면서 중국과 지속적 업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내년 1월경 알 수 있다. 이에 발맞춰 발 빠르게 움직여 국내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본 기자는 THX GROUP과 민간 움직임을 통해서라도 한한령이 빠른 시 일 내에 풀리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