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탕정 지역 내 학교 신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7일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가칭)탕정7초등학교와 탕정고등학교 부지를 잇따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시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아산교육지원청과 사업시행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교 일정에 맞춘 행정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탕정7초등학교(탕정면 갈산리 629-2 일원)는 1만 3510㎡ 부지에 36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학급 30학급과 특수학급 2학급, 유치원 3학급 및 유치원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총 820명 수용을 목표로 한다. 해당 학교는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되는 등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5년 10월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 아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7년 1월 착공,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탕정고등학교(탕정면 갈산리 523 일원)는 1만 4838㎡ 부지에 45학급, 1169명 규모로 조성된다. 농림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천안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연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일 방문 중심이었던 지역 관광 구조를 개선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를 단순 행사 관람을 넘어 음식·숙박·관광을 함께 경험하는 ‘관광형 한류 박람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박람회 기간을 포함한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전국 등록 여행사다. 특히 천안시는 소비 규모가 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전체 사업비 2,000만 원 가운데 60%를 외국인 단체 인센티브에 배정했다. 지원 기준에 따르면 외국인 단체(10명 이상)의 경우 당일 관광은 1인당 2만5,000원에서 3만5,000원, 숙박 관광은 최대 4만2,000원까지 지원된다. 내국인 단체(20명 이상)는 당일 관광 시 1인당 1만2,000~1만4,000원, 숙박 관광은 2만6,000~2만8,000원을 지원받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도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종교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종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무주 스님과 수덕사 고부 스님, 천주교 대전교구 허권범 신부,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임동진 총무과장, 대한성공회 대전·충남교구 장동윤 교무국장 등 도내 주요 종교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 자살예방 정책 방향 설명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자살예방 홍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지역 종교인의 자살예방 자원봉사 참여 확대 등 지자체와 종교계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종교 예식 시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실시, 번개탄 판매 시 홍보 스티커 부착 협력,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홍보물 배포 등이 포함됐다. 충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종교단체와 함께 간담회와 생명사랑 공동캠페인을 추진하며 민관 협력 기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과정에 지역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개발이익을 공정하게 공유함으로써 에너지 전환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주민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과 발전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개발이익 공유’ 개념이 명시됐다. 개발이익 공유 방식은 현금 배당뿐 아니라 전기요금 지원, 마을 공동사업 추진, 지역 인재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착공 전 주민과 상생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근거도 포함했다. 적용 대상은 설비용량 500㎾ 이상 태양광 발전사업과 3㎿ 이상 풍력 발전사업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재생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2026년 4월 8일 충청남도 내 어린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박수현 충청남도지사 경선후보와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정책연대를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소규모 미지원 어린이집(가정·민간)의 담임교사 겸직 문제를 해소하고, 보육교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두 인사는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보육 현장의 구조적 어려움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교사 근무 여건 개선이 곧 아동 돌봄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정책 실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남도 내 소규모 미지원 어린이집 담임교사 겸직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추진 △보육교사 근무 안정성 강화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아동 보육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등이 포함됐다. 박수현 후보와 오인철 부의장은 “보육교사가 안정적으로 근무해야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충남 보육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도봉구 나선거구(쌍문1·3동, 창2·3동)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미선 예비후보가 9일 ‘엄마의 눈, 정책이 되다’와 ‘삶의 경험이 정책이 되는 도봉’을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 자녀를 키운 학부모이자 마을계획단, 주민자치회, 혁신교육 실무협의회, 혁신교육 마을교사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언어로 번역할 때 마을이 변화한다”며 생활 현장에서 출발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특히 창림초등학교 앞 교통난 해결 과정에서 서울시와 도봉구청 간 협의를 이끌어 건물 매입과 도로 시야 확보를 추진하고 주민 공간 ‘모퉁이63’을 조성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형 행정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한신빌라 인근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오거리 교차로 혼잡을 완화한 경험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북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역임하며 예산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점 역시 경쟁력으로 꼽았다. 창2동 마을계획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창림초 운영위원장과 도봉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노동계와 사용자 단체, 중앙·지방 정부, 민간 단체가 고용 위기 극복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섰다. 충청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일하는 모두가 안전과 쉼이 있는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충청남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마성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계획 심의와 공동선언문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선언은 ▲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노동 존중 사회 실현 ▲현장 중심 안전보건 관리체계 혁신 ▲일·가정·삶 공존 기반 마련 ▲저탄소·디지털 경제 전환 대응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노사민정은 특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 문화 확산과 행복한 삶 지원, 화력발전 및 석유화학·철강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의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노동단체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과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운영 확대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조례안과 건의안 등 총 47개 안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9일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남도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의결한 뒤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총 6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보완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지방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6건의 건의안이 채택되며 지방자치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모았다. 의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석이었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논산세계딸기 산업엑스포 특별위원회’는 논산딸기축제 현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특별위원회 활동도 이어졌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배방읍 일대 청소년 이용시설과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환경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오 시장은 지난 6일 배방읍을 방문해 청소년 자유공간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배방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 현장을 차례로 살폈다. 먼저 찾은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배방읍 공수리 69-1)은 개소 이후 이용 인구가 증가하면서 야간 안전 우려가 제기돼 온 곳이다. 이에 아산시는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아산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청소년 자유공간과 모산로 사이 구간에 전주형 방범 카메라 3대 설치 위치를 확정했으며, 총 1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비상벨은 아산시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동돼 위급 상황 발생 시 관제 요원과 경찰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어 오 시장은 배방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보행자도로(공수리 639 일원)를 방문해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눈이 내릴 경우 상습 결빙이 발생해 학생들의 미끄럼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아산시는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60m 구간(형제어린이공원 아랫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천안·더불어민주당)은 6일 천안에서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역 학부모, 최재용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천안 지역 교육지원 체계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시·군 간 교육경비 지원 편차가 크게 나타나며 현장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와 교육 수요가 많은 천안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교육지원 규모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단순한 예산 규모 비교를 넘어 지역 여건과 학생 수를 반영한 합리적인 지원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병도 예비후보는 “교육은 지역 여건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되는 기본적 권리”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준비를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인철 부의장은 “교육경비 지원 비율이 낮다는 지적은 현실적인 문제”라면서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아이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육 환경의 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영역인 만큼 교육 수요와 지역별 여건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