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다짐하고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는 16일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제34회 천안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정하영 천안시연합회장, 송태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행복기부금 3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도 함께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 생명 안전망 역할을 해온 닥터헬기가 중형 기종으로 새롭게 교체되며 응급의료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충남도와 단국대학교병원은 16일 단국대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충남 중형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출범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헬기의 본격적인 운항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 운항과 도민 생명 보호를 기원했다. 새롭게 도입된 닥터헬기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가 제작한 AW-169EMS기종으로, 지난 1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헬기는 2016년부터 운항해온 기존 AW-109EMS보다 동체 길이와 최대 이륙 중량이 크게 늘어난 중형 기종이다. 기체가 커진 만큼 연료 적재량도 증가해 체공시간이 기존 2시간 30분에서 4시간 20분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를 통해 비행 중 심폐소생술(CPR)과 각종 응급처치를 보다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최대 탑승 인원도 기존보다 늘어나 환자 2명을 동시에 이송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탑재 장비는 인공호흡기와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교통안전 교육의 실효성 강화와 첨단 소방장비 도입 확대를 주문하며 도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철수)는 16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교통연수원과 충남소방본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교통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교육 확대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소방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수 위원장(당진1)은 "타 시·도처럼 어린이교통공원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교육 효과를 높여야 한다"며 "사족보행 로봇과 근력증강 슈트 등 첨단 소방장비 도입 시에도 지역 특성과 현장 활용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근수 부위원장(천안10)은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증가를 언급하며 "도교육청과 협력해 모든 학생이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관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수 소방장비 예산 확대와 신속한 보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강원도 속초 설악동에 국내 최초의 e스포츠 특화 호텔·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관광과 숙박, e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복합 관광모델로 지역 관광산업의 체질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어반레이더스(대표 황형철)와 파인건설㈜(회장 최두환·총괄대표 이효운)는 지난 16일 파인건설 본사에서 '속초시 설악동 e스포츠 호텔 & 리조트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약정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속초시 설악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205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사는 시행과 시공,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사업 자금관리는 우리자산신탁이 맡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는 SDH에스디홀딩스가 담당한다. e스포츠 운영은 뉴스아이이에스(NewsIES), 콘텐츠 분야는 ㈜팔라디움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어반레이더스는 오는 9월 초 자체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사업 홍보와 분양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호텔과 차별화된 e스포츠 특화 복합 리조트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2013년 발생한 7·18 병영체험학습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을 도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열린 '7·18 병영체험학습 참사 13주기 희생학생 추모의 날'행사에 참석해 희생 학생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추모사에서 박 지사는 "우리는 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는 현실이 그렇지 못했다는 부끄러운 고백이기도 하다"며 "우리 곁을 떠난 학생들을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한 일일수록 그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자각하고 환기해야 안일함이 스며들 틈을 막을 수 있다"며 "안전을 모든 행정 분야에서 타협할 수 없는 절대 원칙으로 삼고,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늘에 있는 다섯 명의 소중한 아들들이 부모님과 가족들을 걱정하지 않도록 충남도가 함께하겠다"며 "희생 학생들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며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지난 2013년 태안군 병영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체육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된 체육시설 7개소에 대해 토사와 부유물 제거, 환경정비 등 긴급 복구를 실시한 결과 현재 5개 시설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운영이 재개된 시설은 △배방정(국궁장) △갈매체육공원 △강변테니스장 △곡교천시민체육공원(이순신파크골프장 포함) △곡교천파크골프장(18홀) 등이다. 시는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인 곡교천그라운드골프장(권곡동)과 실옥동 그라운드골프장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마치는 대로 조속히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집중호우 복구와 함께 여름철 폭염 대응에도 나섰다.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이순신파크골프장, 곡교천파크골프장, 도고파크골프장, 둔포파크골프장 등 관내 4개 파크골프장의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휴게시간을 운영하며, 폭염경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정오 이후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시적으로 생수를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5사 통합본사 유치 등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가 보다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철수)는 15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균형발전국과 건축도시국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철수 위원장(당진1·국민의힘)은 "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민간기업 참여를 이끌어낼 유치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직개편안에 포함된 건축도시국 폐지와 관련해 "건축도시국은 도민 주거복지를 담당하는 핵심 부서"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도 존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충남도의 전략 마련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정근수 부위원장(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충청 메가시티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발전공기업 5사 통합본사 유치를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패키지 전략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여성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하며 AI 대전환 시대 여성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지사는 15일 아산에서 열린 ‘제5회 여성기업주간 충남여성기업인대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을 주제로 마련했으며,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양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과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기업인 역량 강화 특강을 시작으로 협회 홍보영상 상영, 축사, 우수 여성기업 사례 발표, 유공자 포상, 여성기업 제품 전시 부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에는 약 14만 개의 여성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 전체 기업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성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9기 AI 대전환 과정에서 충남 여성기업이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민선 9기 아산시정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 분야는 '경제·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진행한 '민선 9기, 아산시민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댓글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860명의 시민이 참여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경제·일자리 분야가 16.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 ▲복지(13.7%) ▲교통·도시(12.3%) ▲문화·관광(11.8%) ▲청년(11.5%) ▲교육·보육(11.4%)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6개 분야가 모두 11~17%대의 고른 분포를 보인 점도 눈길을 끈다. 이는 특정 정책에 대한 요구보다는 경제와 복지, 교통, 교육, 문화 등 시민 삶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는 균형 있는 시정을 기대하는 여론이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체육·건강(9.6%) ▲환경·농업(7.9%) ▲산업·기업(5.1%) 등 생활밀착형 정책과 미래 성장 기반에 대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을 민선 9기의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전략과 지역 균형발전 청사진을 공개했다.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재관 국회의원)는 15일 내포신도시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서 도민 보고대회를 열고 '통(通)하는 충남, 도민과 함께'를 비전으로 한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과 201개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이재관 위원장, 정책특보, 준비위원,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충남의 미래 전략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민선 9기 충남은 ▲도민과 함께하는 충남 ▲대한민국 AI 수도 ▲역동하는 혁신경제 ▲함께하는 따뜻한 삶 ▲안전하고 쾌적한 터전 ▲청정 미래 농어촌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 등 7대 목표를 중심으로 도정을 추진한다. 이를 뒷받침할 21대 전략에는 ▲AI 산업 혁신 ▲AI 지방정부 구현 ▲도민 삶을 바꾸는 AI 서비스 확대 ▲충남·대전 행정통합 ▲산업 르네상스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양질의 의료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준비위원회는 공약사업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