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힘을 합쳐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모아진 성금은 2022년 한해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성금 접수를 진행하지 않고 비대면 모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 14일을 ‘영동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같은 날 15시에 영동군청 중앙현관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영동군청(주민복지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영동군 전용계좌로도 비대면 모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