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신한카드 2020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일류 신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한카드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2020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해 지난 한 해 동안 땀흘린 모든 임직원과 함께하는 언텍트 축제의 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에 개최된 2020년 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가장 큰 사내행사다. 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개인에 대해 주어지는 ‘신한WAY상’을 비롯해 우수 성과를 올린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신한카드는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2020년 업적평가대회'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임영진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data/photos/wys2/file_attach/2021/01/22/1611279378-0.jpg)
특히, 이번에는 다른 부서 지원·협력에 우수한 업적을 보인 개인 또는 조직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컴퍼니상’과 전년대비 좋은 실적을 거둔 조직에게 주어지는 ‘턴어라운드상’, 적극적인 소비자보호에 나선 조직에게 수여되는 ‘금융소비자보호상’등을 신설했다.
또 신한카드의 미래상인 ‘일류 신한카드’를 모티브로 업적평가대회를 ‘日YOU(일류) : 당신의 날’로 명명했다. 현장무대 생중계를 비롯한 직원들간의 랜선회식, 본사 사옥 내 포토존 운영, 축하가수의 랜선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WAY상'을 직접 시상하며 2020년 빛나는 성과를 보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조용병 회장은 “당면한 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과 발 빠른 실천이 필요하다”며, “고객을 중심에 둔 신한카드만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남다른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끊임 없는 연결과 확장을 통해 ‘일류 신한을 향한 변화’를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업적평가대회 격려사를 통해 임직원의 지난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며, “‘카드 본업에서의 단단한 기반 구축’과 ‘미래 신사업에 대한 철저한 대비’, ‘일류 기업문화 구축’이라는 3가지 DNA 진화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