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민간화장실의 시설개선을 위한 '2022년 개방화장실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인제군 내 민간화장실을 소유하고 있거나 설치할 의사가 있는 사람으로 화장실의 상시 개방이 가능해야 한다.
군은 올해 신축 1개소, 개보수 3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2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3월 4일까지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도심지 및 관광지 주변 유동인구가 많거나 다수인이 상시 이용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화장실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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