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지난 7일 제주시청을 방문, 저소득층 장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5,000만원으로, 귀뚜라미그룹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아 제주시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선발된 장학생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지난 2월 안양시를 시작으로 여수시, 광주시 등 지역의 인재들을 지원해주기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정에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최소한의 교육을 보장받아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라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