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대전퍼스트치과의원이 2022년 하반기 봉사활동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 등 구강 치료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행 될 예정이며 대전시 내 자활사업 참여 근로자들 중 저소득층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단법인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과 함께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구강 건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시행 후 구강 치료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 4명을 최종 선정하여 구강 검진과 치료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원이 확정된 사람들 중 임플란트 치료지원이 필요할 경우 개인당 최대 2개까지 무료 시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일상 속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와 실제 사례 등을 교육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치주염이나 치은염 등의 염증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퍼스트치과의원의 정도윤 원장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봉사활동을 참여하여 매우 뜻깊은 순간이다. 단순한 구강 치료지원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치아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부터 내원 시기 등 자세하게 알려드려 평소 치아를 안전하게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봉사활동의 기회가 생길 때마다 꾸준히 참여해 대전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