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AI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2세계인공지능대회(WAIC)’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2022세계인공지능대회(WAIC)’는 전 세계 인공지능 관련 기업,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최신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웨인힐스 이수민 대표는 이번 대회의 한국 분회로 참가하여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수민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자사 인공지능 텍스트 및 음성 데이터 동영상 자동변환 소프트웨어인 ‘TTV(Text-to-Video) A.I’와 ‘STV(Speech To Video) A.I’ 기술에 대해 국제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웨인힐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업 관계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2세계인공지능대회(WAIC)’는 2018년부터 개최된 국제 대회로 올해 진행된 행사에는 전 세계 234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온라인으로 중계된 컨퍼런스 시청수는 3억뷰를 넘겼다. 일론 머스크, 마윈 등 세계 주요 석학들도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웨인힐스의 독보적인 텍스트 동영상 자동변환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웨인힐스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