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IP기반 전문 엑셀러레이터 아이피텍코리아와 인큐베이팅 전문기업 스타트허브가 초기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IR SUMMIT을 오는 10월 27일 부산청년창조발전소에서 개최한다.
아이피텍코리아와 스타트허브가 공동 주관하는 'IR SUMMIT'은 시드투자 또는 프리시리즈 A 규모의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연계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IR행사는 부산 남구 대연·용당 지구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남구청과 함께 진행된다.
IR피칭 직후에는 투자자-참여기업 간 네트워킹이 심도 있게 이뤄지며,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후속 매칭·미팅을 주선하여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피텍코리아와 스타트허브는 부산시가 지정한 6개 창업촉진지구 중 대연·용당 지구에서 대학·연구개발·청년문화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발굴, 육성, 투자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아이피텍코리아 김성현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실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과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부산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