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성지건설(주) 부산지사는 지난 28일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성지건설(주) 최승혁 회장이 부산 초량역 국제오피스텔에서 지사를 인가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지사 개소식에는 성지건설 회장 최승혁, 대표 전병우, 씨엘퍼스트대표 이영빈, 협력업체 대표 등 내·외부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승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성지건설의 공사수주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로 김종헌 부산지사장의 부산지사 설립을 인가하고 역할을 기대하며, 필요시 인력지원을 확대하고 수주절차를 간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성지건설은 새 경영진 취임 후 공격적인 수주 행보로 최근 1,300억원 ‘평창군 용산리 테라하우스 신축공사’를 수주하였으며 ‘하이츠(HAITZ)’을 새롭게 론칭하는 등 재도약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과 적극적인 수주를 통해 건설명가 재건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우 부산지사 부회장은 “금리상승과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착공이 줄어드는 시기이지만
유동성이 풍부한 성지건설의 공격적인 수주전략 방안이 가장 큰 장점“ 이라며 긴밀한 업무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종헌 지사장은 “성지건설은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브랜드 고급화 전략과 공사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하반기 5,000억 원을 수주했다"며, "부산지사는 지역 제한없는 국내외의 수주역할을 할 수 있다. 경남지역 부동산 경험을 바탕으로 성지건설(주)의 재도약에 힘을 보태겠다”며 자신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