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 워너비그룹은 전영철 회장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추진해오던 ‘자생적 복지시스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설립되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정보기술 비즈니스를 이끌면서 이를 통한 수익은 위기가정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캥거루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워너비그룹의 지주회사인 워너비데이터(주)의 모든 지분과 수익 배당은 복지재단인 캥거루재단에 기부되어진다.
워너비그룹 전영철 회장의 경영 철학은 ‘기업경영이 곧 사회운동’이다. 이 사회운동은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으로 이어진다. 워너비그룹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전국의 저소득층과 위기가정 청소년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가고 있다.
전영철 회장은 “가정 폭력, 학교 따돌림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바른 성인으로 성장해야 하는 과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국내에만 5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세계로 더 나아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전 세계 청소년을 지켜주기 위해 워너비그룹과 국제구호기구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캥거루재단법인(이사장 박순선)은 지역 상권과 기업 및 단체가 협력하는 시스템을 복지와 융합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돕는 캥거루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캥거루재단은 지난 4월 14일 (사)아노복지재단 대전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위기청소년·조손가정돕기 후원금 2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21일 대전광역시 위탁대안학교 바로새움동산에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과 100만 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워너비M 봉사단은 전국 약 6천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소외된 노인들을 돕기 위해 매달 생활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소, 주거지 보수공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워너비M 봉사단은 2023년 2월 설립된 후, 지난 3월, 광주, 충남, 대전 등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이웃 돕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 후원금과 후원물품 기증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