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CJ그룹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와 관련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금메달 포상금을 조성·제공한다.
CJ그룹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갤러리 1명당 1만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별도로 적립했다. 2015년까지 포상금 적립 규모는 총 5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적립된 기금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으로 전액 사용한다.
만약 금메달을 따지 못했을 경우에는 기타 메달리스트에게 일정액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대한민국 골프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골프 후원과 함께 해당 스포츠인 골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문화 창조에 주력하고 있는 CJ그룹은 골프 꿈나무 육성과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