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야구와 함께 야구장에서 가장 즐기기 좋은 ‘치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올해 ‘2025 한국프로야구 리그’의 흥행 기세와 맞물려 야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메뉴인 ‘치킨’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달성한 한국프로야구는 올해도 유례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월말 개막한 프로야구는 60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2030 세대를 중심으로 연일 구름 관중을 이어가고 있다. 치킨은 ‘직관(직접 관람)’과 ‘집관(집에서 관람)’ 등 관람 형태에 관계없이 야구를 즐기는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메뉴로, 야구장 등 장소를 막론하고 야구팬들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BBQ는 ‘야구의 성지’라 불리며 최근 개막 후 열린 7경기가 모두 매진되는 등 흥행의 중심에 있다고 평가되는 잠실야구장에 BBQ치킨 카페 매장을 포함한 5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BBQ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많은 야구팬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8일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사단장 최영길)을 방문해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위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길 사단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은 장병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우리은행과 해병대 2사단은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40년간 매년 부대 창설일마다 기념행사 및 위문 활동을 지속해오며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해병대 2사단 장병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병 여러분의 복무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의 차세대 와이파이 공유기인 ‘와이파이7(Wi-Fi 7)’, ‘도어캠’ 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본상을 수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이어감에 따라 와이파이7 공유기와 도어캠이 글로벌 디자인 분야 공모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와이파이7’ 공유기는 제품의 특장점인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적화된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디자인에 반영,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와이파이7 공유기는 내장 안테나를 탑재해 심플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매트한 블랙 색상을 통해 댁 내 인테리어에 방해되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한층 더 거듭나기 위해 유망 기업을 식구로 맞이하며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파티센타’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식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외식 기업’으로 도약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파티센타’는 1999년 창립 이후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브런치’를 제공하는 푸드 컨시어지 서비스인 ‘I CAN REBOOT(이하 아이캔리부트)’를 운영 중이다.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으로 시작한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점심 구독을 비롯해 아파트나 공동주택, 기업 대상 케이터링 서비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대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종합 식사 구독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동탄 농협하나로마트에 플래그십 매장을 입점하는 등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또한, 아이캔리부트는 푸드 마일리지(식품이 생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도 돕고 있다. 아이캔리부트를 운영하고 있는 파티센타의 윤지현 대표는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여행, 운동, 가족, 친구 등 다양한 테마별 모임에 적합한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하나로 모여야 진짜 하나되는 우리 모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총무를 포함한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 전원에게 ‘내맘적금’ 상품 연 1.3%(세전)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적용해 ‘내맘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4.3%(세전, 1년제, 2025.04.09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월 납입금액 50만 원 이내에서 정액적립식으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금리우대쿠폰을 활용해 ‘내맘적금’에 가입한 총무 회원 중 20명을 추첨하여 모임 회비 5만 원을 하나머니로 증정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총무를 포함해 2인 이상이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모임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운동 모임에는 ‘풀리오 마사지기’ ▲여행 모임에는 ‘트래블 키트’ ▲가족모임에는 ‘한우 세트’ ▲맛집 모임에는 ‘외식 상품권’ 등 모임 테마에 어울리는 선물을 손님이 직접 선택하고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모임 테마별 맞춤형 경품을 제공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MZ세대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기획하고 실제 혜택 프로그램으로 구현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풀마케팅(Pull Marketing)’ 전략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 오후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내 주요 광고·마케팅동아리 소속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MZ세대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혜택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는 실제 고객과 함께 만드는 ‘풀마케팅’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프로모션과 차이가 있다. ‘풀마케팅’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혜택이나 메시지를 제공하는 푸시(Push)형 방식과 달리,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앞서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고객이 우리의 서비스를 사랑하고 이를 주변에 더 많이 추천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은 지난 3일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디지털·IT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융·기술 융합 공동 연구 추진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산업과 첨단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금융·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현재 운영 중인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과 서울대 공과대학의 산학협력전문기관인‘SNU컨설팅센터’를 연계하여 기술 중심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금융과 IT 접목 기술연구를 위한 협략 기반을 조성하고, 실무형 AI·빅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타트업 과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서울대 공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업의 미래 경쟁력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전기차 충전업계를 선도하는 SK일렉링크가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을 맡게됐다. 7일 SK일렉링크(대표: 조형기)는 2025년 서울특별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 운영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것으로, 기업 신용도와 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보유 충전기 사양, 고객 지원 및 운영 관리 현황 등 평가항목에 따라 SK일렉링크 등 6개사가 정해졌다. 특히 SK일렉링크는 선정 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 자리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의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제안하는 충전기 설치 입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시 일정 비율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SK일렉링크는 충전기 구축 이후 운영까지 맡아 전기차 고객의 서울시 관내 주행에 충전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차 급속 및 완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는 SK일렉링크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인프라 구축 사업까지 담당하게 되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우수한 기술 및 서비스 경쟁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협력해 ‘2025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고, AI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을 통한 대학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백석대학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예비선정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역과 연계된 특화 교육 모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LG유플러스는 AI Full Stack 기반 기술 지원을 통해 백석대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한다. LG유플러스는 ▲AI 인프라 구축 ▲AI 플랫폼 제공 ▲AI 응용 서비스 공동 개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백석대와 협력할 방침이다. 전산센터 및 통신망 등 물리적 인프라부터, 고성능 GPU와 MLOps(AI 개발·운영 자동화 기술) 기반의 AI 모델 운영 환경까지 폭넓은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과 자체 경량모델 ‘ixi-RAG’(검색 기반 생성형 AI), ‘PortertuM(포터튜움)’ 등을 연계해 백석대 전용의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학사 운영, 교육 행정, 지역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기동호)은 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탄소배출 Zero’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신입사원 및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우리 푸른지구 자연보전 식목행사’를 개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금융캐피탈의 내부 Paperless(종이 절감) 캠페인과 연계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도시숲으로 복원하는 시민단체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협력해 도토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심으며 생태 복원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오늘 심은 묘목들이 자라나면서 이산화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초록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생태환경 복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