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에너지공단(이상훈 이사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세번째 ‘CEMP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CEMP(CSR & Emission trading system Matching Platform)’란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탄소배출권거래제도를 연계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이번 ‘CEMP 3호 사업’에서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울정신요양원을 수혜 대상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정신요양원의 노후된 보일러 시설을 고효율 히트펌프로 교체함으로써 난방비 지출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향후 온실가스 감축으로 확보하게 되는 탄소배출권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교육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CEMP 3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정신요양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과 MOU 체결 이후 매년 CEMP사업을 추진해왔다. 2022년에는 강원도 횡성군 소재 경로당에 난방시설교체를 지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AX 컴퍼니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7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황현식 대표는 ‘AI 기술이 아닌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를 ‘AX 컴퍼니’로 정의하고, 내재화된 AI 역량과 빅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또 많은 관심을 모았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황 대표는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가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이 아닌 AX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 이날 간담회에서 황 대표는 “고객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일상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AX 서비스를 원한다”며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우리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생성형 AI에 기반한 혁신을 위해 노력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서울 최대 규모 아프리카 식물 전문 농장, 사바나농장이 최근 출시한 ‘사바나 올인원 관리제세트’가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식물의 생장 촉진, 발근, 병해충 방지를 돕는 영양제로,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집사', '플렌테리어' 등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식물의 생장을 돕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바나농장은 괴근, 구근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반려식물의 생장 관리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올인원 영양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이 제품은 화학호르몬이 아닌, 천연 해조추출물과 산야초, 할미꽃과 고삼 발효액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은 전통적으로 식물 보호와 생장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삼 발효액은 병충해 방지와 살균 효과가 있어, 여름 장마철 등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식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바나농장의 연구팀은 최신 발효 기술을 적용해 이러한 성분들이 식물의 뿌리 발달과 괴근의 비대생장, 해충 예방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개발했으며, 현재 특허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및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바이탈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입원 환자의 활력 징후와 혈액 검사 데이터 등을 분석해 패혈증, 심정지 등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는 AITRICS-VC를 개발했다. AITRICS-VC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여러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군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1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응급장비 구비의무대상인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체육시설 등 32개소와 자율설치기관 21개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83대이다. 점검 사항은 △응급 의료 정보 시스템 등록자료와 실제 장비와의 일치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정상 작동 및 설치 위치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체계 정비 등이다. 군은 점검에서 확인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미비점 등에 대해 정비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1월 15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교육을 병행하여 응급상황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과 장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E)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이 강조된다. 특히,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천㎾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을 받는다. 이 설비는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과 운영 시설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이 마련되어, 산불·지진·홍수 등 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 직원들이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월 1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고동락’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동고동락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직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후,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2:1또는 3:1로 동행하며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평창 패럴림픽 동행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동고동락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동고동락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7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함께했다. 연탄을 받은 한 마을주민은 “우리금융의 연탄 나눔 덕분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꽉 찬 연탄 창고를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580가구를 대상으로 총 11만 6천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공인재단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우리금융×굿윌스토어(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의 보안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고등·대학생이 참여하는 해킹 대회 ‘LG U+ Security Hackathon: Growth Security 2024(이하 시큐리티 해커톤)’를 개최한다. 이번 ‘시큐리티 해커톤'은 해킹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인 1팀으로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거나, 암호를 해독하는 등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점수를 획득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회 운영 시스템과 부정행위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실제 사례와 유사한 환경을 기획해 문제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보안에 대한 인식과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큐리티 해커톤 참가 신청은 11월 8일부터 가능하며, 대회 소개 홈페이지(uplusshgs.com)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11월 16일 온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카페동네(주식회사 엘케이디앤 대표 이상근)는 지난 10월 24일 카페동네 부평 본사 사옥에서 프레시뱅크·티켓트리·팬텀엑셀러레이터·N99와 비즈니스&투자 스왑 MOU를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카페동네 이상근 대표는 프레시뱅크·티켓트리·팬텀엑셀러레이터·N99와 비즈니스&투자 스왑 내용 골자는 투자 스왑, 유통망 스왑, 사옥들에 업무 공간 스왑, 영업망 스왑, 사은품 서포팅 스왑, 각사 건물들에 매장 입점 스왑 등이며, 서로들이 협력하여 밀어주기로 하였다. 카페동네는 서울, 경기권에 매장들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번 비즈니스&투자 스왑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경상 지역과 광주, 전라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그 교두보로 프레시뱅크 사옥에 부산 지사를 오픈 하였으며, 오픈과 함께 부산에 300평 규모의 대형 직영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페동네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권법인 이사는 “카페동네는 동네에 하나쯤 있을법한 사랑방을 만들자 라는 컨셉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며, 자체 베이커리 HACCP 공장 시스템을 통해 갖춰져 있는 다양한 먹거리의 베이커리 카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