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경상 보좌주교(2027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천주교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WYD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주교 행사로 전 세계 청년들의 순례와 친교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98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차 대회가 열렸으며 2027년 8월 한국에서 제41차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1주일 정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한국 전체 교구에 약 100만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천주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WYD 개최에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협의하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유채밭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양 제1경인 양양 남대천을 비롯하여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고 4월 말 즈음에는 더욱 만발하여 6월까지 풍성한 유채꽃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손양면 가평리 일대는 유채꽃의 노란색 물결과 연한 초록색 새싹, 그리고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전체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도 제격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벤치와 그네 등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작년 강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최근 BBQ의 계열사가 된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 ‘파티센타’의 ‘아이캔리부트’가 친환경 프리미엄 도시락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산하 프리미엄 도시락과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인 ‘아이캔리부트’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점심 구독을 비롯해 아파트나 공동주택, 기업 대상 케이터링 서비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대행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프리미엄 푸드 브랜드다. 도시락 구독과 아침 브런치부터 팀 케이터링, 회의용 도시락, 실버 맞춤형 건강식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오피스 대상 구독형 밀박스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캔리부트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 내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밥새로이 샐러드’, ‘가와지쌀 초코파이’, ‘쌀오란다’, ‘생강우유’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아이캔리부트의 대표 메뉴들을 선보였다. 윤지현 아이캔리부트 대표는 “더현대 서울 입점을 계기로 음식을 통한 지역과 건강 트렌드를 연결한 제품들을 선보이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따사로운 기운이 감돌며 봄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는 4월이다. 결혼과 이사 등을 계기로 인테리어를 새로 하기 좋은 요즘, 디자인, 성능, 가격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가전·가구 제품에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에서는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면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건강 관리를 돕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로봇, 마사지소파, 모션침대와 매트리스 등 새 인테리어를 구상하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다. 바디프랜드의 이러한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최근 출시되어 많은 인기와 함께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 우리 집 인테리어 살리는 필수템, 마사지소파 ‘파밀레’ ‘파밀레’는 지금까지 출시된 소파 형태를 표방하는 마사지기기들과 달리, 마사지를 제외해도 일반 소파로 쓰기에 손색없는 친(親)인테리어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미니멀하면서도 콤팩트한 사이즈에,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착석감을 기본으로 갖춰 일반 소파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파밀레 C(Classic)’와 ‘파밀레 S(Scan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4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연금 수령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 ‘화담숲에서 걸어봄’ 전관행사를 진행했다. ‘화담숲에서 걸어봄’은 신한은행이 시니어 관광 명소인 화담숲과 주최한 걷기 페스티벌이다. 신한은행은 5대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고객 중 이벤트 응모한 고객 3,000명을 추첨해 2인 입장권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50+ 걸어요’의 ‘걸음에 혜택을 더하다’는 슬로건에 맞춰 화담숲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준비했으며, ▲스탬프 투어 미션 ▲고객 맞이 룰렛 이벤트 ▲화담숲 포토존 부스 ▲화담채의 미디어아트 체험과 분재전시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8,899보 걷기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화담숲 기념 마그네틱 액자와 산불 피해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씨앗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4일 특허청(청장 김완기)과 「지역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과 특허청이 손잡고 지역 지식재산 금융지원에 나서는 첫 사례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에 따라 특허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RIPC)를 통해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 등 지역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을 발굴하고 은행과 정보를 공유한다. 우리은행은 지역별 중소기업 특화 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벤처투자 추천 △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 및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을 발굴하여 성장에 필요한 금융지원 및 경영 컨설팅 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1420만 경기도민의 금고은행으로서 상생 협력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경기도청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과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호성 하나은행장, 김진우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청점’ 개점을 축하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월 공개경쟁 방법으로 경기도 2금고 유치에 성공했다.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경기도는 ▲금융기관 신용도 ▲도민 이용편의 ▲지역사회 기여도 등 엄격한 심의과정을 통해 하나은행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금고에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2025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4년간 ▲각종 세입ㆍ세출금 수납ㆍ지급 등의 금고업무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9개의 특별회계 ▲재난구호기금 등 8개의 기금 관리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경기도 2금고로 첫발을 내딛는 만큼 도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금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경기도민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상생 협력의 동반자이자 믿음직한 버팀목으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한 메리 오케스트라 한강공원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개방형 음악회로 지난 11일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에서 진행됐다. 음악회는 메리 오케스트라와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메리는 지난해 일본 도쿄의 중심부인 이케부쿠로 글로버링 야외극장서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협연의 일환으로 올해는 서울에서 두 팀이 만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 개방형 음악회인 만큼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들리 연주로 진행했다. 인기 가수인 데이식스의 인기곡, 유명 애니매이션 지브리스튜디오 OST, 유명 영화 OST, 아리랑 등 친숙한 메들리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지속적으로 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인사카드에서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업무능력과 연관성이 적은 인사 정보를 삭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사카드는 직원의 인사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됐다. 업무경력, 자격증, 시상 내역 등 업무능력 파악을 위한 정보 외에도 학력, 병역, 출신 지역 등 선입견을 유발할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다.이번 조치는 이러한 관행적 정보를 전격 삭제함으로써, ‘실력으로 승부’하는 성과 중심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정진완 은행장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부터 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별로 연수 및 자격증 목표를 설정하는 ‘자기개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에게는 시상 및 포상 등 인사상 특별우대를 부여함으로써, 자기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임원 및 부서장 등 조직 내 리더의 실제 커리어 성장 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해 직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은 곧 은행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일 잘하는 직원’의 성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누누씨’가 신메뉴 ‘마라핫’ 출시를 기념해 콜라보(collaboration)를 선보였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30일까지 자사앱을 통해 ‘마라핫’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누누씨 부적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누누씨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SNS 계정 개설 1년 만에 10만 팔로워를 넘기는 등 특유의 솔직함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프로모션은 MZ세대 중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마라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마라핫’과 해당 세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누누씨’의 캐릭터를 접목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부적카드는 키워드인 ‘마라’를 재치 있게 활용한 ‘망설이지 마라’, ‘참지 마라’, ‘숨기지 마라’등의 멘트와 함께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로 구성된 3장의 일반 부적 카드와 1장의 시크릿 응원 부적 카드로 구성해 재미를 배가했다. 카드 이미지는 랜덤으로 증정되며,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