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다음달 달밤에 골프장 코스에서 마라톤을 즐기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크밸리 야간 마라톤 대회 모습 (사진 = 연합뉴스)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는 9월 15일 '2018 골프코스 문나이트런'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오크밸리리조트의 오크힐스골프장 코스를 따라 조명과 음악을 벗 삼아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4km의 비기너 코스와 10km의 챌린지 코스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8 골프코스 문나이트런'에는 천 명이 참가한다. 참가 신청은 더 바이크 홈페이지(www.thebike.co.kr)에서 하며 참가비는 9만원이며, 리조트 시설을 활용한 '올 인클루시브 (All-inclusive)'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 신청을 하면 문나이트런과 비어파티, 오크밸리 숙박, 조식뷔페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기념품도 제공된다. 오크밸리리조트는 배드민턴 대회와 캠핑페스티벌, 그란폰도 등 다양한 생활형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아마추어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 일부 국가가 프로 선수를 출전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로까지 이어졌다. 22일 대한골프협회와 CAS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 6개국 골프협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 프로 선수 출전을 막는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며 지난 16일 CAS에 제소했다. 이들 협회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마카오,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선수 가운데 프로로 의심되는 선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CAS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관계자들을 불러 중재 심리를 열었고 그 결과 4개국 선수 가운데 프로 선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프로로 강력히 의심되는 선수들은 이미 CAS의 결정 전에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는 "방글라데시와 마카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심리 당시 근거 자료를 들고 와 아마추어 선수임을 소명했다"며 "그러나 스리랑카 선수 3명은 CAS의 결정이 나오기 전에 기권했다&qu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프렌치 시크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대구에서 최대 규모의 ‘제11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컬리수 축구대잔치 모집 포스터 (포스터 = 피알브릿지 제공)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제11회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천연잔디구장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은 어린이들도 부상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총 80팀의 전국 유치원 어린이 축구팀 및 유소년 축구 교실 어린이팀(U-7)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열린 10회 행사 대비 25%나 커진 참가팀 규모를 자랑해 더욱 푸짐한 잔치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8월 30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홈페이지(http://www.nyses.or.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 개최를 기념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지난 축구대잔치에서 인기를 끈 버블체험전,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캐리커처 등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시니어 부문인 챔피언스투어에서 최강으로 군림하는 베른하르트 랑거(61, 독일)가 PGA투어 선행상을 받았다. 베른하르트 랑거PGA투어는 올해 페인 스튜어트 상 수상자로 랑거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22일(한국시간) 밝혔다. 페인 스튜어트 상은 가장 활발할 자선 활동을 벌인 선수에게 PGA투어가 해마다 주는 상이다. 이 상은 자선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다 1999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페인 스튜어트를 기려 2000년에 제정됐다. 스튜어트는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11승을 올렸으며 경기력뿐 아니라 전통적인 니코보코 스타일 골프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랑거는 "스튜어트는 최고의 남편, 아버지, 선수였고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였다. 이 상을 받아 무한한 영광"이라며 "나 말고도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가 많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역 시절 마스터스를 2차례나 제패한 랑거는 50세 이상 선수가 뛰는 챔피언스투어에서 메이저대회 10승을 포함해 37승을 올렸고 7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했다. (자료제공 = 연합뉴스)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OK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출시한 정기예금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 수신액이 1조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다음 달 주최하는 골프대회 이름도 바꿨다고 21일 밝혔다. 대회 포스터'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현재까지 4만5천600여 계좌가 만들어졌고 수신액은 1조729억 원을 달성했다. OK저축은행은 이를 기념해 다음 달 주최하는 골프대회 이름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바꿨다. 일반적으로 식품 등 잘 알려진 상품 이름을 대회 명칭에 쓴 골프대회는 있었으나 금융상품 이름이 쓰이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게다가 가장 앞에 '중도해지'라는 어감이 좋지 않은 용어를 썼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중도해지라는 어감을 빼면 취지가 좋은 상품이라 널리 알리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정기예금은 일정 기간 예치해야 약정된 금리를 주지만,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하루만 맡겨도 처음 약정한 금리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제공 = 연합뉴스)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행복이 아빠’ 이형준(26, 웰컴저축은행)이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홀인원을 기록하며 특급 경품의 주인공이 됐다. 이형준은 8번 홀(파3, 190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들어갔다. 이번 홀인원으로 그는 1억 3천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게됐다. 동아회원권그룹에서 제공하는 현금 5,000만원과 ㈜삼성금거래소에서 내건 5,0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 1kg을 비롯해 본 대회 최초의 홀인원 기록자에게만 주어지는 ㈜현대상공모터스에서 제공하는 3,000만원 상당의 제트스키를 받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상금 1억원보다 더 큰 경품이다. 이중 현금과 순금 골드바의 절반은 이형준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영상 = KPGA )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테리우스' 김태훈이 1,015일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영상 = KPGA 제공)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전북도는 도내 골프장에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맹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남원 상록골프장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5개 골프장의 잔디와 토양, 최종 방류수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28종)을 검사한 결과 법적 규제대상인 고독성이나 사용 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골프장에서는 해충이나 전염병 등 방제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맹ㆍ고독성 농약은 사용이 금지돼 있으나 잔디용의 보통 및 저독성 농약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골프장에서 잔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독성 일반 농약(살균제)이 검출됐다. (자료제공 = 연합뉴스)
반바지를 입은 빌리 호셜(왼쪽)과 조던 스피스 [로이터=연합뉴스][골프가이드 스포츠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와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 골퍼와 다른 점은 많지만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반바지 착용 여부다. PGA투어 프로 선수는 반바지를 입지 않는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반바지 착용이 금지되어 있다. PGA투어에는 프로암과 대회 때는 물론 연습 라운드 때도 반바지를 입지 못한다는 자체 규정이 있다. 하지만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은 다르다. 이 대회를 주최,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연습 라운드에 한해 선수들이 반바지를 입도록 허용한다.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해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 때는 반바지를 입어도 좋다고 결정했다. PGA챔피언십이 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 열리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올해도 대회가 열리는 미주리주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에는 기온이 32℃를 넘었다. 습도가 50도를 넘어서 체감 기온은 40℃에 육박했다. 현지 시간 월요일인 7일(한국시간) 연습 라운드에 나선 선수 상당수는 반바지 차림이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하는 조던 스피스(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좋은 느낌을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그게 안 돼서 아쉽다.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 (리덤 세인트 앤스[잉글랜드]=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박성현(25)이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아쉽지만 내년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대회를 마친 뒤 인터뷰하는 박성현박성현(25)이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였던 박성현은 최종 라운드 4, 5번 홀에서 연속 더블보기가 나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 다음은 박성현과 일문일답 박성현, 브리티시여자오픈 공동 15위로 마무리 [로이터=연합뉴스] ▶ 오늘 경기 부진했던 원인은? 우승에 대한 압박이 있었나? 압박은 없었다. 4번 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