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2020-2021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10년부터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있으며, 여성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전파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의정활동 우수사례는 전국 248개의 지방의회 840여명의 여성지방의원 대상으로 공모하여 전국성평등의회지원센터 부센터장 김명숙,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박진경,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임승빈,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장혜영 등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시상은 2022년 3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오영희 의원은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1대 도의원으로 입성하여 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내용으로는 대부분 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의정활동 내용이 포함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술작가들의 서울지역 진출 교두보가 될 ‘인사동 제주갤러리’가 16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제주갤러리 개관식에는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안창남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현경대 전 국회의원, 이호재 가나아트회장, 양의숙 한국고미술협회장, 강승희 한라미술인협회장, 유창훈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인사동 제주갤러리’는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센터 1개 층(448.47㎡) 전체를 임대해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4·3미술제, 제주 중견작가 기획전 등 특별기획전으로 운영하며, 하반기부터는 제주작가 개인 대관 및 청년작가교류전, 제주미술제 연계기획전 등을 통해 제주작가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 지역작가나 제주 출신 작가들에게 서울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인대관 작가 공모 및 선발은 제주도 문화정책과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작가기획전, 제주갤러리 전시지원 및 운영 관리에 관한 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제주돌문화공원 개원 16주년 및 JIBS 개국 20주년을 맞아 공생·공존 그리고 번영》전시회를 오백장군갤러리에서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상기 작가와 김종현 작가의 합동 사진전으로, 정 작가의 한라산 붉은 겨우살이 사진 75점과 김 작가의 제주 초가 사진 37점을 선보인다. 정상기 작가는 붉은 겨우살이가 보여주는 공생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치열하게 삶을 일궈 온 제주인의 불굴의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김종현 작가는 지역문화자원으로 기억돼야 할 제주 초가의 정겨운 모습을 1980년대부터 오롯이 카메라에 담아낸 옛 추억 사진으로 관람객과 소통에 나선다. 포근하고 따뜻한 사진 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속 세한(歲寒)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와 위안을 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 강태환 소장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돌문화공원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기획 전시를 꾸준히 열어 명품 관광지이자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해녀탈의장 등 수산시설 부지에 부과되는 대부료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당초 무상사용해 온 공유수면 내 어촌계 소유 해녀탈의장 등 부지에 대한 국유지 일제 등록으로 지난 2012년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과하는 대부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도내 어촌계로서 국유지 내 탈의장 등 수산시설(탈의장, 작업장, 창고) 중 올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부계약을 맺은 어촌계이다. 다만, 어촌계 점유 시설 중 수익시설(상가 등) 부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대부료 지원대상이 되는 수산시설은 83개소(해녀탈의장, 작업장, 창고)이며, 예상 대부료 총액은 3,000만 원이다. 1차 신청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체결한 대부계약서, 대부료 납입고지 문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시설 부지에 대한 대부료 부과로 어촌계 및 해녀어업인들이 짊어지게 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해양문화 유산으로 보전되도록 지속적으로 해녀공동체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ㆍ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창작 뮤지컬 고향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예회관 최소 3개 기관 이상이 참여해 협업을 통해 공연화 되지 않은 신규 공연콘텐츠를 공동제작·배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제주문예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4개의 공공 공연장은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민간예술단체 뉴스테이지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 ‘고향역’을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창작 뮤지컬 고향역’은 고령화, 노인복지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사회에 일깨움을 주는 가족 공연이다. ‘고향역’, ‘옥경이’로 유명한 임종수 작곡가의 곡들을 중심으로 뮤지컬 구성에 맞춰 편곡하고 부모님, 고향, 사랑이라는 한국의 감성으로 엠지(MZ)세대부터 실버세대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해 감동과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공연은 8월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8월 20일 제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인 '기획공연 및 뜨락 페스티벌'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공모는 '2022년 기획공연', '제2회 뜨락 페스티벌'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2022년 기획공연'은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별 특성을 고려해 3천만 원 내외의 공연비가 책정된다. '제2회 뜨락 페스티벌'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야외 놀이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외 공연이 가능한 장르의 예술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출연료는 단체별 100만 원 내외로 출연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심의의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에 재능있는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도내·외 예술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15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감귤원에서 퇴직 예정 경찰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노지감귤 정지전정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제주농업기술센터와 제주서부경찰서 간 체결한 ‘안전한 제주 구현 및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는 퇴직(예정) 경찰관 영농교육 지원 △제주서부경찰서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지원이다. 이번 교육은 ‘감귤 기술’, ‘채소 및 밭작물 기술’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월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퇴직(예정) 경찰관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농업기술 습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영길 농촌지도팀장은 “기관 간 유기적 협업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면서 귀농인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농기계 경광등·반사지 부착 지원 △농촌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정보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문예회관ㆍ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신규 공연 콘텐츠를 문예회관 최소 3개 기관 이상 참여하여 공동제작·배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예회관 간 협업하여 우수 프로그램 공동제작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도문예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4개의 공공 공연장과 민간예술단체 뉴스테이지와 협력하여 창작뮤지컬 고향역을 총사업비 4억 2000만원을 들여 공동제작 한다. 창작 뮤지컬 ‘고향역’은 고령화 및 개인주의와 노인복지 등의 사회문제를 되돌아 보게 하는 가족 힐링극이다. 어른들에게 익숙한 대중음악과 스타의 출연으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을 예정으로 부모님부터 자녀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으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8월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초연을 시작으로 8월 20일 제주도문예회관, 8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9월 3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각각 1일 2회씩 공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중앙의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올 3월부터 도로청소 및 살수차량 운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가 보유하고 있는 도로청소 및 살수차량은 총 29대로, 도로청소차량 17대, 살수차량 12대이다. 동 지역은 연삼로와 동・서광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주 4~5회 운행 중이며, 읍면 지역(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은 관광지와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운행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취약 지역인 화북공업지역 주변에는 도로 청소차량을 매일 1회 이상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올 3월부터는 연삼로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차량을 운행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여름철에도 폭염 대비와 도로 청결을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며, 뜨겁게 달구어진 도로에 물을 뿌림으로써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 방법은 도로 청소차량의 경우 도로에 있는 쓰레기와 타이어 마모 등에 의한 미세먼지를 진공 흡입하는 방식이며, 살수차량은 도로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2억 5천 6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매년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오염원인자 부담제도로, 간접규제의 일종이다. 부과 대상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원 배출이 많은 경유차량이며, 저공해차량으로 인증이 되지 않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 경유차량 2만 8천 6백여 대에 대해 부과한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소유자에게 자동차 엔진 총배기량과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도 사용 일수만큼 일할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전용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1월에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연납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연납 미신청자 중 3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