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 미국)가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 / 7,39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90만 달러)' 첫날 이븐파에 그치며 공동 47위로 경기를 마쳤다. 3년만에 출전한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우즈가 10번 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이날 우즈는 이븐파 72타로 저스틴 토머스와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과 공동 47위에 자리했다.우즈는 이 대회에서 지금까지 5승을 거둔바 있다. 1999년 최초 우승 후 2001년까지 3연패를 달성하고, 이후 2009년과 2012년에도 우승을 추가하며 통산 5승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 전 가장 최근 출전했던 2015년 대회 3라운드에선 최악의 스코어(85타)를 적어내며 본선 진출자 중 최하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한 적도 있다.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뮤어필드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우즈는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7언더파를 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아브라함 앤써, 호아킨 니만 등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7년 KLPGA 무대를 휩쓴 이정은6(22, 대방건설)가 LPGA 투어 내셔널 타이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대회 '제73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좋은 퍼트 감으로 공동 선두에 오른 이정은6(22, 대방건설)이정은6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알라바마주 쇼얼 크리크 클럽(파72 / 6,68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았다. 1라운드 합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이정은6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사라 제인 스미스(호주)와 공동 선두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평균 타수상 등 주요 부문을 차지하며 '대세'가 된 이정은6는 작년 US여자오픈에서도 공동 5위로 좋은 성적을 냈다. 이정은6는 경기 후 "아직은 1라운드가 끝났을 뿐"이라며 "퍼트가 잘 들어가 좋은 점수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목표가 보기 없이 하는 것"이었다며 "특별히 어려운 상황도 나오지
[이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염은호(21, 키움증권)가 올해 KPGA 코리안투어로 처음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R에서 선두에 오른 염은호염은호는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 7,26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1라운드에서 장타를 앞세워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이형준에 한 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염은호는 코리안투어 QT 수석으로 이번 시즌 투어에 합류한 루키다. 그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작은 162cm의 키에 몸무게도 65kg 정도의 크지 않은 체구지만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는 290야드를 보낸다. 지난해 그는 10월 출전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일에는 18번 홀(파4)에서 드라이버 티샷으로 360야드를 날리기도 했다. 오전에 10번 홀부터 출발한 염은호는 오늘도 1번 홀(파5)에서 311야드, 4번 홀에서는 297야드를 기록하며 장타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염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지난 5월 28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호텔 76층 그랜드볼룸에서 암호화 화폐 “지카스(GECAS) 사업설명회"가 열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의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지카스월드코리아(GecasWorld Korea) 조근용 대표이날 설명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이며 전 산업자원부 장관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인 이희범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축사가 끝나고 이어 동국대학교 한희원 법과대학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한 교수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인공지능(AI) 의 법과 윤리,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간의 일을 대신할 것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설명했다. 한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멀지 않은 미래 인공지능(AI)과 인간이 함께 하는 세상에서는 반드시 법과 윤리가 내재되어야만 혼돈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서 “인공지능을 피할 수 없다면 인간과 로봇이 공존할 수 있는 법과 윤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카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디자인이 독특한 수제 골프화 브랜드로 유명한 헤스커(heasker, 대표 윤태건)가 6월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강남에 위치한 신세계 강남점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슬립온 스타일의 파격적인 헤스커 골프화 신제품 '글램(glam)', 신발 끈이 없어도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명품수제골프화 헤스커를 비롯하여 지포레, 러셀르노, 헬베스코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헤스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슬립온 스타일의 파격적인 골프화 디자인을 포함 다양한 스파이크리스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헤스커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헤스커모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진제공 = 헤스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룰루레몬(lululemon)이 <Let your mind run free. 달려가요,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라는 새로운 러닝 캠페인을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어어간다고 밝혔다. 룰루레몬(lululemon)에서 새롭게 시작한 'Let your mind run free. 달려가요,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라는 러닝 캠페인 이미지.이번 캠페인은 러너들이 거리, 스피드, 칼로리 등 목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러닝을 즐기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있다. 이는 #스웻라이프, 다시말해 운동을 통해 개개인과 커뮤니티를 발전시키는 룰루레몬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 룰루레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능성 러닝웨어를 선보이고, 더 나아가 러닝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이미 러닝을 하고 있는 게스트가 마음의 자유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룰루레몬 스토어는 다양한 러닝 커뮤니티 클래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글로벌 러닝 데이인 오는 6월 6일(수)에는 초보자부터 프로 러너까지 약 50명을 초대한 렛츠 런 <Let’s Run>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밖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세리 감독이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을 맞아 USGA의 특별초청으로 이번 2018 US여자오픈 대회장을 찾는다. (사진자료)박세리 감독이 UL 크라운 원정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SEMA)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명예조직위원장이기도 한 박 감독은 지난 28일 US여자오픈 우승 20주년을 맞아 미국골프협회(USGA)의 초청으로 오는 31일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숄크릭G.C에서 개최하는 2018 US여자오픈 참관을 위해 출국했다. 박 감독은 “벌써 우승한 지 20년이나 되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선수가 아닌 위치에서 초청을 받아 대회 현장을 가게 되니 마치 ‘루키’가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당시 최연소 우승자로서 US여자오픈 역사에 기록된 박세리의 우승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승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회 개최, USGA 리더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USGA는 대회를 2주 앞둔 지난 5월 17일 USGA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세리 우승 20주년 기념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미리부터 박세리 관련 소식을 꾸준히 전달하기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올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첫 선을 보이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개막을 앞두고 30일(수)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 7,260야드)에서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18 시즌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전가람(23)과 ‘SK telecom OPEN’ 우승자 권성열(32, 코웰), 2017년 KPGA 인기상을 수상한 이정환(27, PXG), 그리고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의 김우현(27.바이네르)이 참석해 대회 출전 각오를 다졌다. 재미있는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전가람, 이정환, 권성열, 김우현(사진 좌측부터 시계방향)지난주 27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이정환은 “지난주 경기 결과가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이미 지난간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한 타, 한 타 열심히 플레이하다 보면 분명 좋은 기회가 올 것 같다."며, "‘KB금융 리브챔피언십&rs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E1 채리티오픈에서 7개월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제6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이다연(20, 메디힐)이다연은 27일(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정규투어 E1 채리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6일 끝난 교촌 허니오픈 레이디스 최종일 17번 홀까지 2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당한 아픈 기억을 이겨내고 이룬 우승이라 더욱 값지다. 이번 우승으로 이다연은 작년 10월 팬텀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올린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승수를 추가하며 다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다연은 "이번 우승은 남달랐다."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는데 해냈다는 생각이 드는 우승이라 더욱 갚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다연은 초반부터 3, 4번 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타수를 벌였다. 이후 9, 10번 홀에서도 다시 한번 연속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태희(34, ok저축은행)가 오는 10월 18일(목)부터 나흘 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제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CJ컵)에 출전하는 첫 번째 선수로 확정됐다. 오는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정규 투어 CJ컵 출전을 제일 먼저 확정한 이태희(34, ok저축은행)이태희는 지난 27일(일) 끝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를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태희는 78명이 참가하는 CJ컵 대회 엔트리에 제일 먼저 이름을 올렸다. 이태희는 "KPGA 최대 규모인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PGA투어 정규 대회인 CJ컵 무대를 밟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면서 “상상 속에서 꿈으로만 생각하던 대회에 출전한다니 너무 신나고 기분 좋게 뛰어다니면서 시합을 할 것 같다. 성적이 좋을 수 있고 나쁠 수도 있지만 그 한 주를 즐겁게 보낼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