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스크린골프 ㈜골프존이 에비앙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과 오늘부터 24일까지 3주간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예선을 개최 포스터(나라커뮤니케이션스 제공)여주신라 C.C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여성 우승자 한 명에게는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한화 약 41억 원)의 출전권이 걸린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본선진출권을 받는다. 또한 오는 18, 19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WGTOUR 3차 정규투어’의 우승자에게도 동일한 출전권을 준다.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필드대회는 6월 4, 5일 이틀 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 우승자는 프랑스로 가는 직행 티켓을 받게 된다. 스크린골프 이용객도 에비앙챔피언십을 만나 볼 수 있다. 골프존은 에비앙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9월 13일부터 &lsq
[성남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3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 7,056야드)에서 2018 KPGA 첫 메이저급 대회 ‘제37회 GS칼텍스매경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열렸다.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잠시 중단 됐다.이날 대회장에서는 오전 조 선수들이 대부분 경기를 마치고 오후 조 선수들이 플레이를 이어가던 중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급작스런 기상 악화로 2시 57분 경기가 중단 됐다. 그린 위에도 많은 우박이 떨어지며 더 이상 경기 진행이 어렵다 판단한 대한골프협회(KGA)는 선수들을 신속히 대피 공간으로 돌려 보냈다. 날씨가 다시 경기를 진행 할 정도로 변하고 있어 주최측은 4시 15분부터 경기 속개를 발표했다.
[성남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3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 7,056야드)에서 2018 KPGA 첫 메이저급 대회 ‘제37회 GS칼텍스매경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많은 선수들은 심한 바람과 변덕스런 날씨로 오버파를 속출하며 경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조로 출발한 양용은은 전반 9홀까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공동 32위를 달리고 있다. 양용은은 저번 주 일본에서 열린 JGTO 대회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성남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동하(36)가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첫 날 3언더파로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3일(목)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 7,056야드)에서 2018 KPGA 첫 메이저급 대회 ‘제37회 GS칼텍스매경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권에 오른 이동하(562) 선수이동하는 3일(목)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 7,056야드)에서 2018 KPGA 첫 메이저급 대회 ‘제37회 GS칼텍스매경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치며 오후 1시 현재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오전조 1번 홀부터 출발한 이동하는 3번 홀에서 칩인을 버디로 성공시키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2개의 버디를 추가해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들어 갈수록 바람이 강해졌다. 후반 이동하는 바람 계산을 잘못해 10, 11번 홀 연속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오르막 미들홀인 13번 홀(파4)에서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동하는 이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존이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골프 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체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존 어린이날 포스터㈜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의 골프복합문화센터 골프존조이마루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조이마루 홀인원광장 일대에서 ‘특별한 놀이터’를 개장한다. 해당일 골프존조이마루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프로 골퍼에게 '미니골프'와 '스내그골프'를 직접 배우며 골프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골프 행사 말고도 다양한 공연 및 문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1인당 재료비 5천 원을 지불하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비눗방울의 신비함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버블아티스트 이훈의 버블쇼가 하루 3회(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펼쳐지며,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효룡 마술사의 마술쇼도 3회(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야외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8년 KLPGA 정규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 상금 5억 원, 우승 상금 1억 원)이 5월 4일(금)부터 사흘간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 (파71 / 6,383야드)에서 열린다. 대회 3연패를 도전하는 김해림(28, 삼천리골프단) 교촌 F&B㈜는 2014년부터 매 년 지역을 옮기며 KLPGA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5회 대회는 강원지역의 팬들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엘리시안 강촌CC는 기존 파 5홀로 설계된 레이크 코스 6번 홀(456m / 498yd)을 파 4홀(390m / 427yd)로 바꿔 파 71 코스로 세팅해 코스의 난이도를 조절해 이번 대회의 승부처로 만들었다. 지난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김해림은 이번에도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해부터 일본 무대로 진출한 김해림은 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살롱파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도 거르고 올 시즌 국내대회에 첫 출전하며 대회 3연패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일찌감치 우승을 경험한 홍란, 장하나(2승), 김지현 등 베테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천재'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1개월만에 'LPGA 메디힐 챔피언십'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돌아왔다. 우승 후 기쁨의 눈물 흘리는 리디아 고리디아 고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이민지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가졌다. 리디아 고는 18번 홀에서 진행 된 첫 번째 연장전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버디에 그친 이민지를 따돌리고 21개월 만에 감격스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통산 15승에 성공했다. 리디아 고는 2012년 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해 각종 기록을 갱신하며 '천재 골프 소녀'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데뷔 후 처음 4년간 14승을 쓸어담으며 LPGA 무대를 평정했지만 최근 21개월간 우승 없는 모습에 매체와 호사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쏟아냈다. 미디어는 선수가 승승장구하면 그런 이유에 대해 분석한다. 또 선수가 잘 안 될때는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분석한다. 그러면서 대중들은 스포츠 스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일본 단조채하면 장인의 손을 거친 명품 수제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공정을 장인이 직접 수작업을 통해 제품을 생산했다. 하지만 근래엔 많은 공정이 기계를 통해 자동화가 됐다. 그러나 지금도 장인의 손기술을 최종 마감으로 제품 생산을 고집하는 명품이 존재한다. 그만큼 예민하고 정교하다. 흔히 말하는 손맛이 일품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단조아이언 생산을 고집해온 교에이 공업사의 제스타임이 그것이다. 제스타임, 제로그라비티 아이언제스타임은 일본 교에이 골프공업에서 아이언 헤드만 생산하는 피팅 전문 단조아이언 브랜드다. 교에이 골프공업은 일본 히메지(오사카에서 2시간 거리)라는 지역에 위치한 단조 아이언 헤드만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공장이다. 히메지 지역은 일본 내에서도 철이 유명한 지역이라서 예전부터 칼처럼 철로 만드는 제품을 많이 생산했다. 그래서 이 지역 부근으로 아이언 클럽을 제조하는 공장이 삼삼오오 생겨나기 시작했다. 교에이 골프공업은 1958년 생겨나 미우라 공업, 후지모토 등과 일본 본토에서 지금껏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히메지 지역은 철로 된 제품을 생산하기
[골프가이드 김백상] 계절과 날씨에 영향 받지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유행이다. 실내에서 암벽 등반을 경험하며 재미와 전신운동 효과까지 느낄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의 세계를 소개한다.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 부문 세계 최강 김자인 선수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세계 최정상 위치 골프, 양궁, 사격, 태권도, 쇼트트랙… 한국이 세계에서 정상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스포츠다. 그런데 이렇게 잘 알려진 종목 말고도 한국이 세계에서 1, 2등을 다투는 종목이 있다. 바로 스포츠 클라이밍이 그렇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리드, 볼더링, 스피드 세가지 종목으로 나뉜다.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월드컵 대회가 매년 7회 열리고 매 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한 결과로 매년 세계 랭킹이 부여된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선수들이 있다. 김자인(29, 스파이더코리아)과 천종원(21, 아디다스 클라이밍팀)은 특히 클라이밍 분야 중 리드와 볼더링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의 위치에 올라 있다.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은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리디아 고(21, PXG)가 21개월만에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21개월만에 LPGA 투어 메티힐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리디아 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달리시에 위치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 / 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새로운 대회 ‘LPGA 메디힐 챔피언십(총삼금 150만 달러)’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먼저 경기를 마친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를 벌였다. 리디아 고는 18번 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 1차전에서 티샷 한 볼을 페어웨이에 잘 보낸 후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해 이글 기회를 잡았다. 그에비해 이민지의 두 번째 샷한 볼은 그린 사이드 벙커 주변 러프로 갔다. 불리한 상황을 맞은 이민지는 세 번째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어 성공 했지만 리디아 고가 이글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결정 지었다. 2016년 7월 마라톤 클래식을 마지막 우승으로 오랜 우승 가뭄을 겪은 리디아 고는 21개월만에 감격적인 우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