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로그 프로 아이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4번부터 PW까지 7개 구성에 맥대디3 웨지(52도, 56도)와 스탠드백이 함께 포함된 패키지로, 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 예정이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이번 4월에 출시한 로그 프로 아이언 제품이미지기존에 출시 된 얇은 페이스를 가진 클럽들은 빠른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제공하는 반면, 타구감과 손맛이 아쉽다고 지적돼 왔다. 하지만 이번 로그 프로 아이언의 경우 페이스 뒷면에 우레탄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s) 입자를 삽입함으로써 불필요한 진동을 흡수하고 타구음과 타구감을 개선했다. 로그 프로 아이언은 작은 헤드, 얇은 톱 라인의 솔, 적은 오프셋과 샬로우한 캐비티를 채용해 정확도와 경기력, 비거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캘러웨이의 360 페이스 컵 기술과 VFT 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페이스의 더욱 넓은 면에서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또한, 롱 아이언의 페이스 하부에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하여 컨트롤과 탄도를 극대화 하였다. 강철보다 두 배 무거운 텅스텐 웨이트는 각 아이언 번호별로 최적의 위치에 배치돼 정밀한 컨트롤을 가능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18 KPGA 코리안투어의 시즌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 있는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브렝땅, 에떼 코스, 파 72 / 7,076야드)에서 펼쳐진다. 2018 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제 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포스터이번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해 11월 동부화재에서 D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부터 올해 까지 14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를 후원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기금을 적립해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인 ‘사랑의 버디’ 행사를 펼친다.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우승자 맹동섭의 우승 세리머니지난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작년 군 전역 후 출전한 첫 대
[골프가이드 강매화 기자]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 24일(토) 오후 6시부터 충무로 세정IT건물 3층 소강당에서 재단의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치과계ㆍ복지계ㆍ정재계 6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의료봉사재단 김재옥 재무이사(덴탈 IDS 대표)의 사회로 '2018 정기총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촌의 의료소외지역을 찾아가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아동에게 천사의 미소를 찾아주고 국내 의료취약계층에게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실천하는 치과계의 선도적 의료봉사단체인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은 이번 행사에서 소외된 이웃에 선교사업과 봉사를 하는 (사)더섬김과나눔(대표 이석재), 노인복지의 중심에 있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은광식), 한국관광문화의 세계화를 주도하는 (사)한국관광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양만식)과의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서울의료봉사재단에서는 더섬김과나눔에 유니메드제약으로부터 기증받은 발산정 4,000통을 전달했다. 이로써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튼튼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매년 겨울 많은 사람들이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러 스키장으로 떠난다. 하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도심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어반슬로프(Urban slope)에서는 실제 스키 슬로프와 비슷한 체험이 가능하다.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Urban Slope' 에서는 실제 스키장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감과 짜릿함, 스릴 만점의 즐거움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전 세계 프로선수들이 사용하는 SkyTech Sport社 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Urban Slope' 는 사계절 내내 스키 & 보드 마니아가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어반슬로프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키&보드 시뮬레이터에는 수십개의 센서가 스키어의 모든 동작을 분석해 고해상도 파노라마 스크린 화면에 동기화한다. 가상 슬로프의 스키 혹은 스노보드에 대한 반응도가 비디오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상황 구현으로 실제와 흡사해 실내에 있다는 사실 조차도 잊어버리게 만든다. 자신의 실력에 알맞게 슬로프 난이도와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어반슬로프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스키 슬로프 설계가 가능하다. 얼음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케이엔엘스포츠(KNLSPORTS, 이하 케이엔엘)는 작년 10월 한국에서 미국 수제 골프클럽 메이커 ‘케네스스미스골프(Kenneth Smith Golf)’의 부활을 알렸다. 케이엔엘은 미국 케네스스미스 본사와 정식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가을부터 국내에 케네스스미스가 제작한 골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부활을 알린 케네스스미스골프(Kenneth Smith Golf) 첫 번째 제품. SLS-1 퍼터케네스스미스골프(Kenneth Smith Golf)는 어떤 브랜드 케네스스미스골프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미국 캔사스주의 작은 마을에 살던 케네스 스미스(Kenneth smith, 1901-1977)란 사람이 1928년에 설립해 지금까지 90년의 역사를 이어온 최초의 맞춤클럽 제작회사다. 재능 많은 청년 케네스 스미스는 1916년 골프 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다. 신문을 돌리며 고등학교를 다니던 평범한 소년이 미션힐스컨트리클럽에 캐디로 취업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변했다. 1940년대 케네스 스미스(Kenneth Smith)가 만든 핸드메이드 골프클럽스미스는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최근 국내외 투어에서 베테랑 골퍼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KLPGA 투어에서 홍란(삼천리 골프단)은 8년 만의 우승을 맛보고, 김보경은 나오는 대회마다 최다 출전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홍란 18번홀 우승 확정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LPGA제공)결혼 후 아이들 둔 안시현, 홍진주도 꾸준히 1부 투어에서 활약하며 2016년엔 '기아차 한국여자오픈'과 '팬텀클래식'에서 각 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미국 LPGA 투어에서도 반가운 우승 소식이 시즌 초반부터 들려오고 있다. 지은희(한화큐셀)는 2009년 우승 이후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스윙교정을 시작하더니 6개월 새 '스윙잉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과 '기아클래식'에서 2승을 거뒀다. 지은희가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골프여제 박인비는 어떠한가. 최근 부상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한 박인비는 언제 그랬냐는 듯 복귀전에 나오기가 무섭게 승리를 쌓고 있다. LPGA 투어 통산 19승을 거둔 박인비는 최근 성적도 나무랄데 없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 지난 주 끝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가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일 퍼트로 애를 먹으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8 시즌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한 박인비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 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공동 3위를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브룩 핸더슨(캐나다)이 가져갔다. 핸더슨은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아자하라 무노즈(스페인)을 여유있게 4타 차로 따돌리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핸더슨의 이번 우승은 LPGA 투어 통산 6승째다. 2018 시즌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브룩 핸더슨(캐나다)박인비는 최근 좋은 성적을 이어오며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역전승을 노렸지만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았다. 박인비는 1번 홀(파5)을 버디로 시작하며 좋은 출발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인비(30, KB금융그룹)가 롯데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순위를 한계단 올라서며 시즌 2승을 향해 순항 했다. 박인비박인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 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71타로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어제보다 한계단 올라서 일본 신예 하타오카 나사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전반 3, 5번 홀에서 버디를 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8번 홀(파3) 티샷한 볼이 좌측으로 훅이 나며 벙커에 빠졌다. 벙커샷 마저 실수한 박인비는 좀처럼 보기드문 쓰리퍼트 보기로 그 홀에서 두 타를 잃었다. 이후 차분하게 파세이브를 어어가며 기회를 엿보던 박인비는 14번 홀(파5)에서 기다리던 버디를 추가. 사흘 내 언더파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일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지난 3월 뱅크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과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준우승을 한 박인비는 기아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한 지은희(31)와 함께 LPGA 투어에서 30대 베테랑 골퍼의 새바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연이틀 타수를 줄이며 통산 20승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2R에서 공동 4위에 자리한 박인비박인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 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날 박인비는 10번 홀에서 시작해 13번 홀에서 첫 버디를 했다. 이후 17번 홀 추가 버디를 성공시켜 전반홀에서 2타를 줄였다. 후반들어 좀처럼 버디 찬스를 살리지 못한채 파 행진을 이어온 박인비는 6번 홀에서 버디 하나를 더해 3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언더파를 기록한 박인비는 단독 선두에 오른 브룩 핸더슨(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에 4타 뒤져있다. 대회 첫 날 1위에 올랐던 세계랭킹 1위 펑샨샨은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미국의 모 마틴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컷 탈락 위험이 있던 박성현은 3오버파 147타 공동 57위로 간신히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강혜지(한화큐셀)가 하와이의 거센 바람을 뚫고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1R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롯데 챔피언십 1R 공동 2위에 오른 강혜지(한화큐셀)강혜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 / 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R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강혜지는 불안한 드라이버 샷에도 불구하고 예리한 아이언 샷과 퍼팅을 앞세워 버디 찬스를 살렸다. 10번 홀부터 출발한 강혜지는 12번 홀 첫 버디 후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 해 전반 9홀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퍼팅감이 살아난 강혜지는 첫 홀부터 버디에 성공했다. 이후 두 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 펑샨샨에 1타 뒤진 4언더파 공동 2위로 1R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펑샨샨(중국)이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인비지난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이틀에 걸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박인비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지은희(이상 한국), 리젯 살라스, 모 마틴(이상 미국), 알레나 샤프(캐나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