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기념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KPGA) 지난 캐치프레이즈, '다시뛰는 KPGA(2013년), '함께하는 KPGA(2014년)'골프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4월 16일(월)부터 30일(월) 오후 6시까지다. 최우수상(1명)에는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1년 관람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우수상(1명)은 30만원, 장려상(1명)은 20만원의 상금을 각 각 받게 된다. 이번 캐치프레이즈 응모시 조건은 △독창적인 창의성 △50주년 의미를 내포한 함축성 △KPGA를 상징하는 대표성 등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KPGA 홈페이지(www.kpga.co.kr)에 접속한 뒤 공지사항의 해당 글에서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djun@kpga.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PG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5월 4일(금) KPG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찾아왔다. 최근 들어 골프거리 측정기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 현재 시중에는 부시네, 니콘, 보이스캐디, 골프버디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다. 골프거리측정기는 기본적으로 일정 지점간 거리를 측정해 알려준다. 르폴드 골프거리 측정기는 세계 최초로 기온과 고도까지 계산해 거리를 측정한다. 거기에 개인별 맞춤 클럽까지 제시가 가능하다. 1907년 독일 이민자인 마커스 프리디히 르폴드(Markus Friedrich (Fred) Leupold)가 설립한 ‘르폴드앤스티븐스(Leupold & Stevens, Inc.,)르폴드는 1907년 독일 이민자인 마커스 프리디히 르폴드(Markus Friedrich (Fred) Leupold)가 설립한이래 광학산업에서 꾸준하게 명성을 이어오며 혁신을 이룬 기업이다. ‘르폴드앤스티븐스(Leupold & Stevens, Inc.,)’는 세계 시장에서 최고급 라이플 스코프 및 쌍안경 제조로 가장 오래되고 널리 알려진 브랜드다. 르폴드 한국 공식 에이전트 (주)엠펙 유영호 대표르폴드 골프 거리 측정기, 고도차뿐 아니라 온도까지 측정해 가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캐나다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12일(목) 잠실 롯데월드몰에 새로운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목) 오픈 예정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룰루레몬(lulullemon)'매장 전경이번 매장은 지난 2016 5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 오픈을 시작으로 삼성동 파르나스 몰 스토어, 하남 스타필드 스토어에 이어 2년만에 연 국내 네 번째 '룰루레몬(lululemon)'스토어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이번 스토어는 약 186m² 면적의 ‘스웻라이프’라는 전체적인 테마로 꾸며졌다. 룰루레몬은 매장 별로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한층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 보였다. 이번 매장도 한쪽 벽면에 신진 아티스트 손정화(Lily Son)의 그림을 그려넣어 한층 밝고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이번 국내 네 번째 스토어 오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건강한 스웻라이프(#thesweatlife)를 살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다저스타디움 구장에서 열린 2018 시즌 메이저리그 경기 오클랜드 전에서 6이닝 동안 한개의 피안타와 8개의 삼진을 잡고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11일(한국시간)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1피안타, 8K 무실점 호투를 보인 류현진투구수는 90개로 선발로서 깔끔한 투구를 보인 류현진은 7회부터 다음 투수에게 불펜을 넘겼다. 현재 다저스는 7회말 공격 중이며 오클랜드에 4점차로 이기고 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웨지의 명장 '밥 보키(Bob Vokey)'가 4월 8일(일)부터 나훌간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해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평생을 웨지 제작에 헌신해 온 '웨지의 명장' 밥 보키지난 2016년 4월 한국에 첫 방문했던 밥 보키는 보키 웨지를 꾸준히 사랑해 주는 국내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들의 열정과 성원에 보답하고, 미래 한국 골프를 책임질 주니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2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세롭게 선보이는 SM7 웨지 론칭을 맞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국내 골퍼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4월 10일(수)타이틀리스트 피팅센터 TFC-스카이 72에서 230여명의 골퍼들과 함께 '밥보키웨지 세미나'를 진행했다.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밥 보키는 “한국 골퍼들은 세계 그 어느 나라 보다 열정적이며, 지적 호기심이 매우 높다.”며, “2016년 처음 한국에서 웨지 세미나를 가졌을 때, 한국 골퍼들이 보내준 그 열정을 잊지 못해 이번에는 내가 먼저 한국 방문을 제안했다. 이어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정일미가 2018 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하며 4년 연속 상금왕에 청신호를 밝혔다. 2018 KLPGA 챔피언스투어 2차전 우승자 정일미(호서대학교)정일미(호서대학교)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블랙밸리 골프클럽(파72/5,802야드)에서 열린 ‘KLPGA 2018 삼척블랙다이아몬드 챔피언스 투어 2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8백만 원)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7-70)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정일미는 이번 우승을 통해 KLPGA 2018 챔피언스 투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상금왕을 거머쥔 정일미는 올해에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한다. 또한 지난해 아쉽게 실패한 ‘챔피언스 투어 단일 시즌 상금 1억 원 돌파’라는 대기록 도전도 이어간다. 정일미는 "오랜만에 강원도에 있는 골프장으로 와서 처음부터 느낌이 좋았고 정겨웠다. 바람도 많았고 코스가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홀이 많아 전략적으로 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정일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해 “해가 지날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0일 2시 인천 서구 드림파크CC 드라이빙레인지에서 '2018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2018 KPGA 코리안투어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코리안투어 선수들이날 행사장에는 이형준, 이정환, 맹동섭, 김태우, 변진재, 최민철,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합격한 염은호 등 7명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골프팬들이 함께 자리했다. 선수들은 시즌 개막을전 앞두고 각자 출사표를 던지며 올 한 해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맹동섭은 사회자가 올 시즌 각오에 대한 질문에 "올해 우승 가즈아~!"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7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한 염은호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팬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있다행사 내내 강한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이곳을 찾은 많은 팬들은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원포인트 레슨, 팬 사인회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PGA 코리안투어는 오는 19일 '제 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개마전으로 11월 4일까지 17개 대회가 개최된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많은 화제를 남기고 성황리에 끝난 제 82회 마스터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는 인기가 없다. 예전 WGC 대회에서 우승한 후 인터뷰에 응한 그의 태도 때문이다. 당시 리드는 자신의 실력을 자화자찬해서 동료와 팬들의 차가운 시선을 받았다. 제 82회 마스터즈챔피언십 우승자 패트릭 리드(미국)이번 대회 최종일 리드는 3타의 리드를 갖고 필드에 나섰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언더독인 그의 우승을 바라지는 않았다. 예전 보였던 그의 행동이 지금껏 영향을 주고 있다. 심지어 리드는 오거스타 출신이며 이곳에서 대학을 나왔다. 그는 대학시절 모교를 두 차례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그런데도 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타국 출신의 로리 맥길로이가 오히려 그보다 더 많은 응원을 받았다. 맥길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거의 그렇게 될거라 많은 이들이 원하고 생각했다. 전날 그가 보인 골프 경기를 보면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4라운드에선 전날 보인 예리한 퍼팅감을 보이지 못하고 무너졌다. 조던 스피스도 최종일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스피스는 대회 첫 째날 1위에 올랐지만 일요일엔 선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지현이 제주도의 거센 바람을 뚫고 국내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KLPGA 2018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김지현(한화큐셀)김지현은 8일 제주 롯데스카이힐제주(파72)에서 열린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국내 개막전 최종일 버디 4개로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지현은 2위 오지현을 한 타차로 누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그는 우승상금으로 1억 2천만원을 받았다. 김지현은 “2라운드 동안 보기 없이 경기를 해 기분이 좋다.”며,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팅까지 다 좋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작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올해 LPGA투어 기아클래식과 ANA인스퍼레이션에 초청받아 출전했지만 두 대회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김지현은 “LPGA투어에서 많은 걸 배웠으며 미국에서 좋지 않은 성적이 외려 약이 됐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년 하와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다. 그는 “국내 투어에 집중할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제 82회 마스터즈토너먼트 그린자켓의 주인공은 '캡틴아메리카' 패트릭 리드였다. 리드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제 82회 마스커즈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최종일 버디 4개, 보기 3개로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리드는 14언더파 274타를 친 리키 파울러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리드는 2위와 세 타차 리드를 안고 최종 4라운드를 시작했다. 2위 로리 맥길로이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를 펼친 리드의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첫 홀 보기로 시작한 리드는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은 맥길로이와 순식간에 한 타차로 좁혀졌다. 최종일 긴장감은 두 선수의 플레이에 영향을 미쳤다. 전반 홀에서 두 선수는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하며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9홀 동안 리드는 타수를 유지했고, 맥길로이는 한 타를 잃었다. 챔피언 조의 부진은 앞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에게 기회로 다가왔다. 조던 스피스는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만 다섯 개를 잡으며 선두권을 압박했다. 후반에도 12, 13번 홀 연속 버디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