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도시재생주민자치조직 발굴·육성을 위한 '2021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용버스터미널지구(동충·죽항) 내 지역 현안들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남원시 소재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유휴공간 및 빈집활용을 위한 ▲공간개선 및 활용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제작·나눔 등의 ▲도시재생 공동체 활동, 동충·죽항동의 역사를 공부하고 콘텐츠로 만들어보는 ▲마을개발활동, 이외 사업구역 내 공적목적으로 수행되는 ▲기타 공익활동으로 구성된다. 공동체별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심사를 통해 차등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사업수행 및 사업취지 안내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4월 14일 저녁 7시, 남원시 도시재생건물 1호 빨간벽돌(동헌길 98)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안에서 주민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5개분야 13개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ᆞ중ᆞ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ᆞ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선은 비대면심사(판소리 명창부는 대면)로 진행되며, 본선은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신청접수는 2021. 4. 12. ~ 4. 30.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로 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이외에 만20세이상 4년제 국악과 졸업자를 공개모집하오니 참여와 희망하시는 분은 같은 기간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2021. 5. 8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지난해 8월 7∼8일 집중호우와 섬진강 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댐 하류지역 3개면 (송동면, 금지면, 대강면) 3천여 세대에 대한 피해산정조사를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섬진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를 정부합동(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수해에 대한 손해사정을 위해 지난 3월 23일 손해사정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피해산정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가운데 시는 이번 수해에 대한 피해산정 조사에서 주택, 시설, 소상공인, 농작물로 분류하여 개인별 피해정도를 전문 손해사정사가 조사하여 피해액을 산정하고 있다. 시는 4월까지 현장조사를 완료하고 5월까지 피해액 산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며, 이후 환경분쟁 조정제도를 통한 수해민들의 피해구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섬진강댐 하류지역 수해로 인해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피해지원 내용이 부족했던 점이 있다”며 “이번 피해산정조사를 통해 피해주민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 19로 영농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농업분야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소규모 농가에 30만원씩 지급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코로나 19 피해 집중 5대 분야에 농가당 100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바우처’, 2가지 종류다. ‘소농 바우처’는 2020년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남원지역 신청 대상은 3,174농가이며, 해당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직접방문하거나 농협 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영농 바우처’지원대상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화훼·겨울수박·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말 사육농가 및 농촌체험 휴양마을 등이다. 신청기간은 온라인은 4월 12일, 방문신청은 14일부터 시작되며,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대상 농가는 출하실적 증명서, 통장입금내역서 등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은 오는 26일까지 2021년도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 26일까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그리고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개별토지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125,86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6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해 조사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이 있을 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의견을 제출받을 계획이다. 의견제출 방법은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되어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의견제출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지가 열람대상 필지에 대해 5월 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권해수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임가당 100만원이 지원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당 30만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되어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무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로 한정)의 경영주 중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에 지원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하여 임야면적 300㎡~5000㎡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의 경영주(주민등록기준 농산촌 지역에 거주)에게 지원된다.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신분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감소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오는 30일까지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로 확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는 12일 2021년도 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 등 평가절차를 비대면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기업과 연구기관의 인력 보호를 위하여 기업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 평가방식을 비대면으로 전면 시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대상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 지원사업인 혁신성장 R&D+사업(50억원 규모)을 포함해 R&D 기술사업화 지원사업(18억원),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지원사업(24억원) 등이다. 일반적으로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경우 연구개발 과제의 적정성, 기업의 역량,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하여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여러 평가단계를 거쳐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하여 시행하였으나, 준비과정에서의 혼란과 추진 일정이 늦어지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ICT발전을 도모하고자 정책개발 및 자문을 위한‘전라북도 ICT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12일 전북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ICT 관련 기업 및 학계 전문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 공공기관 대표 2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해 도내 ICT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ICT발전 협의회’는 전북의 ICT발전 정책개발 및 산업활성화,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14년 구성된 후 올해 8년째를 맞았다. 그간 ICT발전 협의회를 통해 중앙정부 ICT산업 방향에 맞는 전북도의 대응전략과 발전방안을 모색했고 2020년에는 SW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른 ICT발전 협의회의 역할을 정립하는 등 자문기구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도는 도내 중소 탄소기업의 탄소복합재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 지원에 나선다. 12일 전북도는‘2021년 탄소복합재 공정장비 활용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7일까지 참여기업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이하 “KIST”)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KIST의 우수한 전문 연구인력과 공정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탄소소재 제조 및 가공, 탄소복합소재 중간재 제조 및 부품성형 기술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며, 기업 단독 혹은 2개 이상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KIST 전북분원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계획서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검토해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지정 연구원이 배정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할 수 있고 5천만원 내외 재료 및 장비 사용료를 지원받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진흥전담기관으로 출범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탄소기업의 사업화 안착을 위한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 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오는 14~15일 양일간에 걸쳐 탄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밸류체인 지원으로 탄소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전북 탄소기업 밸류체인 구축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북도로부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대상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의 소개자료 제작과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 해외 수출 멘토링 등 수요-공급 기업간 매칭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구입이 어려운 다양한 수입국 발굴을 통해 대외환경 리스크 탈피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샘플구입과 물류·통관지원, 통역지원, 해외 셀러 비즈니스 미팅 지원 등 탄소기업 구입 다변화 패키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나아가 수출다변화와 기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 연계 지원사업을 제공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전북지역에 위치한 탄소관련 중소기업이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