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올 10월까지 학교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 건강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성장기의 흡연은 아직 신체적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질병 발생 확률을 높이고 성인기의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장기 흡연의 진입차단을 위한 조기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군은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아동‧청소년에게 담배는 절대 배워서는 안된다라는 인식 강화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관내 25개교 2,039명을 대상으로 총 45회에 걸쳐 흡연예방 교육을 추진해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학교 상황에 따라 외래강사를 초빙한 교육과 참여형 교육인 ‘도전! 금연왕’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외래강사 초빙교육은 금연선포식을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다짐하고 선생님과 학생은 서로 간 금연선포증서를 나눠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은 버튼식 게임형식으로 금연퀴즈 정답을 리모컨으로 입력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기존의 교육형식을 벗어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제조한 무농약 현미누룽지의 판로가 본격 확대되면서 1인 전문 기업의 지속적인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순창군은 군민이면 누구나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스타 가공 창업인이 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런 군의 지원을 뒷받침하듯 무농약 현미누룽지를 판매하는 ‘순창농부’는 지난 2019년 시제품 출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판매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순창농부’는 지난해만 1,4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 1분기에 1,000만원을 달성하면 1분기만에 지난해 매출액의 70%를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지난해 매출액의 300%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창농부 정필숙 대표는 “귀농을 하고 임차한 농지에서 재배한 무농약 현미를 이용해 가공품을 생산하게 되었다”면서 “순창군이 품질관리부터 유통, 자가품질검사 등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매출액이 급상승했다.”면서 가공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이정애 선생님이 9일 오전, 고창 신림중 전교생 1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5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애 선생님은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제17대 신림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했다. 재직 중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직원,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교지 발행, 학생 수가 적어 중단되었던 졸업 앨범 제작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퇴직한 지 1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교직 생활 중 신림중학교 근무 시절이 가장 행복했고 보람을 느껴 기억에 남아있다고 한다. 이정애 선생님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학생 수가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는 신림중학교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어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신림중학교는 서정수 교장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전교생 해외문화체험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근 3개 중학교와 합동 체육대회 및 축제 개최 등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 부교재 구입 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부동산 불법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부터 민간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부동산 거래 582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 총 17건이 적발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13건,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2건, 편법증여 의심사례 2건 등이다. 시는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2건에 대해서는 5천8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로 적발된 13건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했다. 또한 편법증여로 의심되는 사항 2건에 대해서는 익산세무서에 통보했다. 시는 최근 전주시가 부동산 거래 규제지역인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투기 세력들이 익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도 높은 특별조사를 실시해 왔다. 조사 대상은 국토부에서 통보된 실거래 위반 의심 자료, 부동산 거래가격 동향을 분석한 투기 예상 물건 등이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는 지난 8일 제4차 감사위원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조사 현황 보고와 지난달까지 진행된 감사 결과 처분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감사위원회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부동산 불법 거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부터 민간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부동산 거래 582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례 총 17건이 적발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13건,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2건, 편법증여 의심사례 2건 등이다. 시는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2건에 대해서는 5천8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로 적발된 13건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했다. 또한 편법증여로 의심되는 사항 2건에 대해서는 익산세무서에 통보했다. 시는 최근 전주시가 부동산 거래 규제지역인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투기 세력들이 익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도 높은 특별조사를 실시해 왔다. 조사 대상은 국토부에서 통보된 실거래 위반 의심 자료, 부동산 거래가격 동향을 분석한 투기 예상 물건 등이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는 지난 8일 제4차 감사위원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조사 현황 보고와 지난달까지 진행된 감사 결과 처분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감사위원회는
G.ECONOMY 김성수 기자 |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에서는 8일 모현동 배산공원 일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근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여해 플랜카드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배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예방사항을 홍보했다. 정부차원에서 서민생활침해 사범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2020년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로 익산이 128건, 피해액이 26억원으로 알려져 익산지구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피해사례가 없도록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근섭 회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홍보활동 붐을 조성하고, 유관기관과 은행기관 등을 찾아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로 양질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미스매칭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결과 참여 청년 33명 가운데 22명이 지역의 11개 강소기업에 취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취업역량강화교육은 구직자뿐 아니라 광전자와 호식식품 등 지역의 4개 강소기업도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한 맞춤형 인재를 채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는‘지역 경제살리기를 위한 원스톱 미스매치 선제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직자들의 취업 희망사항을 조사한 후 요청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사전에 실무경험이 있는 직장 선배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사전 수요 조사로 구직자에게 직접 실무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전문교육, 중간 이미지 메이킹,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소개하는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에 참여한 구직자들의 만족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의회 최찬영 의원(비례대표)는 지난 8일 전라북도의회를 방문해 완주군의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의 도비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이날 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의 비대면 온라인 거래량 급증에 따라 택배비 지원을 통한 임산물 생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도의회 송지용 의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군 산림녹지과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임산물(떫은 감, 고로쇠, 취나물 등) 생산 농가의 생산경비 부담 경감을 위한, 이번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하면서 도비 지원협조를 건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3월 완주군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농산물 및 임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 도입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이상기후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농산물 및 임산물 택비비 지원 사업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의회가 8일 의장실에서 의장단 및 상임‧특별위원장단, 오택림 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제234회 임시회 기간 중 사업 절차 진행에 있어 소통 부재로 인해 일련의 문제가 발생하여 오택림 부시장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시와 시의회가 소통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고 각종 시정 및 의정 현안 사항을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 민간위탁 사업의 의회 동의 절차 관련,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코로나19 위기 극복‧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계획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 추진을 당부하였고, 집행부 관계자도 의회와의 소통과 협치에 힘쓰며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의회와 함께 고민해 로드맵에 따라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재구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G.ECONOMY 김성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는 9일 “원인불명의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등 아주 엄중한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전북도의 ‘코로나19 비상대책 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귀청해 긴급 간부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4차 대유행을 걱정할 정도로 상황이 위중한 만큼 방역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방역 최우선 군정을 위해 군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 진단검사 확대 실시,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 3대 방침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꽃보다 방역’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무증상 감염자와 검사에 소극적인 사람 등을 찾아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진단검사도 최대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철저한 방역에 대한 친절하고 세심한 방역 지도 점검을 해야 하며, 위반 업소에 대해선 적극적이고 무관용 원칙의 행정처분을 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