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사용 고객을 위해 ‘새해맞이 경품이벤트’를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주사랑상품권 체크카드를 이벤트 기간 내 건당 10만원 이상 사용 시(선결제 포함) LG스타일러(총 30명), 카드 충전 인센티브 4만점(총 1,000명)을 매주 화요일 추첨하여 지급한다. 이벤트는 자동으로 응모되며, 건별 10만원 이상 이용할 때마다 추첨권 1회가 부여된다. 전북은행 JB카드 관계자는 “전주사랑상품권 체크카드 경품이벤트를 통해 고객님의 일상에 행운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이벤트는 총 10주차 중 8주차까지 진행되었으며, LG스타일러 총 24명, 충전인센티브는 총 800명의 고객이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2일 전라북도 주관‘작지만 특색있는 문화시설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유휴 및 기존 문화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특색있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연내 익산문화원의 노후화된 생활사료실을 리모델링하고 국창 오정숙 기증 유품 전시실과 시대별 생활 관련 유몰 전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 소리의 숨은 종가인 익산 이미지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판소리 저변 확대, 선조들의 생활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문화원의 시설개선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전통 문화예술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코로나19의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전주시가 2일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완주군도 혁신도시를 함께하는 이서면에 한해 2단계로 동시에 격상한다. 완주군은 1일 “전주시가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2일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며 “전주시와 혁신도시를 함께하고 있는 완주군 이서면에 한해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2단계로 동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주군 이서면은 2일부터 2주 동안 유흥업소 등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종교시설 등 일반관리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서면의 2단계 격상으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장과 카페 등 9종의 중점관리시설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영업이 중단된다. 또 목욕탕업과 실내체육시설 등 중점관리시설도 같은 영업중단 명령이 내려지게 되며, 다만 식당과 카페의 경우 포장과 배달은 가능하게 된다. 또 PC방과 이미용업, 오락실, 영화관, 학원 등 대부분의 실내시설에 대해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과학산업단지 노후 차선을 도색한다. 1일 완주군은 과학산업단지 상가 및 주거지역 주요도로 간선도로 도색공사를 실시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학산업단지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11개 구역의 26개소의 노후화되고 마모된 각 종류별 차선도색을 실시해 주요 도로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이 이번 차선도색은 과학산업단지 내 둔산리 아파트와 주택 단지 주변의 횡단보도, 정지선, 과속방지턱을 집중적으로 도색할 계획이다. 차선도색이 완료되면 야간에 둔산리 일원을 운행하는 차량은 물론 아파트 및 주택가의 거주 주민들과 상가 이용 입주업체 종사자들의 보행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가주변 노상주차장 내 주택에 대한 주·정차 금지구역 설정 및 규제봉을 설치해 주민의 수면 등 생활권을 보장한다. 한신효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는 순간 보행자가 되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 중심의 차선도색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책임지는 산업단지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G.ECONOMY 김성수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1일 코로나19의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방역수칙 준수 등 공직자의 모범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역학조사, 전수검사, 자가격리자 관리, 백신접종 추진, 현장방역 등의 격무에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묵묵히 전 직원이 일사분란하게 방역에 임해 주어서 든든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군수는 이어 “직원들의 고생과 인내가 있기에 10만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3차 대유행이 아직 수그러들지 않고, 전국적인 확진자 수도 하루 평균 300~400명에 달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작년 11월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던 우리 지역이 같은 해 12월 급격한 확산세를 보였으며,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작년 발생 숫자보다 많은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와 관련,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을 본다면 어느 누구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부서별 방역관리자는 1일 3회 이상 소독과 환기를 강화
G.ECONOMY 김성수 기자 | 최근 피트니스센터와 목욕탕, 마을 작업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마을을 중심으로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역학조사와 선별검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역학조사와 검사속도가 환자 발생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지고 있으며 확진자의 동선이 너무 많아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더 위험한 상황이 닥치기 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만큼 2일 낮 12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주시가 긴급 비상대책 간부회의와 방역자문위원의 자문 등을 거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키로 한 것은 전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지난 3월 한 달 간 전주지역에서는 효자동 피트니스센터와 상림동 목욕탕, 호성동 한사월마을 등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총 161명이나 발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현재까지 일주일 동안만 하더라도 전주지역에서 62명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일 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19개교를 대상으로 녥년 직업계고 인문역량강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인성과 감성을 갖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문학·역사·문학·예술 등 인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운영 유형은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과 교사중심 인문학 프로그램 두 가지다. 먼저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은 보통교과 교사 1~2명과 학생 15명 내외로 구성해 박물관 견학, 미술관 기행, 문학 기행, 과학과의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또 교사 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은 보통교사 5인 이상이 참여해 인문학 관련 소모임을 운영하는 형태다. 이는 향후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교과 교사도 참여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까지 도내 직업계고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16개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정, 프로그램별 3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문학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2일, 5층 정책협의실에서 정책위원 11명, 학생위원 10명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도내 학교 청소년의 삶의 수준 향상과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형성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정책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효적인 청소년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6대 추진방향 21대 핵심과제를 선정·심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청소년 참여기회 확대 ▲청소년 능력 개발 ▲청소년문화 활성화 ▲청소년의 체육활동 강화 ▲청소년 권리보호 ▲청소년 창업활동 지원 등이다. 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소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청소년정책에 관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
G.ECONOMY 김성수 기자 |숲가꾸기사업을 관리⸱감독하는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정작 자신들이 시행한 숲가꾸기사업중 벌목한 제거목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읍국유림관리사무소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길 271번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하고 벌목 제거목 해송 8그루(50~60)을 현장에 방치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벌목후 방치된 곳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방문자안내센터~전망대 중간 숙박동 앞에 베어진 해송이 방치돼 있다. 국립공원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 공원의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국립공원에 맞게 기존 경관을 유지하면서 다양성이 증대되고, 생태와 환경적으로 안정된 맞춤형 숲가꾸기 모델 제시 취지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적극적인 협의, 실시설계용역, 현장토론회, 제거목 선목사업 등 현황파악을 통해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진행했어야 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9일 취재가 시작되자 “벌목된 해송은 과밀 임지에 대해 국립공원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영림단에서 진행했지만 신시도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긴급하게 제거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제33대 산림청장에 최병암(崔炳巖) 산림청 차장이 임명(3 월 27일자) 됐다. 신임 최병암 청장은 행정고시(36회) 합격 후 28여 년간 국제협력담당관,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지난 2020년 2월부터는 산림청 차장으로 재직해왔다. 지난 27일자 문재인 정부 인사에 따라 내부 승진해 청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최청장은 공직의 전부를 산림청에서 몸담아오면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고, 대형 산림정책 계획수립과 이행수단 개발에 탁월하다는 평과 함께, 온화하고 진솔한 화법으로 상대방과 신뢰를 형성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최병암 신임 산림청장은 “산림녹색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정책에 매진하는 한편, 임업의 기본을 튼튼하게 하고 숲을 통해 국민의 심신을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