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사립유치원 회계운영의 공공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서 K-에듀파인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원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컨설팅 및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K-에듀파인 신규도입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PC 등 사무기기 구입비를 원당 500만원씩 지원하여 네트워크 환경 정비 등 원활한 시스템 여건을 마련하였으며, 지속적인 멘토 활동과 맞춤형 교육을 연중 실시하였다. 올해도 4월부터 예산·지출·수입 등 K-에듀파인 전 분야에 걸쳐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및 수준별 집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에듀파인 멘토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현장 행정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사립유치원회계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멘토 희망 사립유치원과 멘토가 1:1로 매칭돼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콜센터도 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3월 관계기관 실무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동에 대한 통합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응급의료센터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하여 다양한 진료체계를 구축한 의료기관을 지정하게 되었다. 또한 앞서 2일 아동학대 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병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동참해 주신 관계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의료기관과 긴급한 협조체계를 통해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년초부터 아동학대 전담팀을 신설하고 24시간 대응 체계로 운영되며, 유관기관 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매월 정보공유 및 공동 사례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아동학대조사와 예방사업 실시, 유관기관인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주택, 일자리, 출산·보육, 문화환경 등 시민 행복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총 4대 분야 95개 사업으로 특화해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택분야(5개 사업)는 익산형 택지 개발을 통한 권역별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 제공, ▲일자리 분야(35개 사업)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충분한 일자리 만들기, ▲출산보육분야(27개 사업)는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돌봄 지원 확대로 부모의 부담 최소화, ▲문화환경 분야(28개사업)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여가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일자리 분야는 청년정책에 집중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생활 안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3년 만기시 목돈으로 쓰일 수 있는 청년자산형성통장지원, 롯데마트와 협업하는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도내 최초 청년 드림카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익산에서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유도한 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모임”이 30일 오후 부송동 하나리움 관리사무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익산지부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활발한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영숙의원을 비롯해 강경숙의원, 박철원의원, 오임선의원, 장경호의원과 대한주택관리사익산지부장 김혜정 외 임원진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입주민 상생협력 및 안전관리 관련, 공동주택지원사업 확대 지원 및 노후 공동주택 차등 지원 등 공동주택 관련 현안사항들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숙 대표의원은 “공동주택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의 중요함과 관리방법의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공공의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노후 공동주택 이용주민들의 안전주거 복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모임은 의원이 소속상임위원회를 초월하여 특정의 관심분야에 관한 연구와 조례입법,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익산시의회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단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글로벌 IT기업인 네이버 손을 맞잡은 것은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일부 업무에 AI(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되면 보다 폭넓은 모니터링으로 방역 및 전염병 확산 방지가 가능해져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시는 최근 들어 네이버의 사례와 같이 다양한 글로벌IT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와 네이버는 전주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향후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그간 공무원이 도맡아야 했던 단순·반복 업무의 일부가 AI로 대체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스마트폰이 없어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을 설치할 수 없는 고령자와 어린이 등의 경우 매일 전담공무원이 오전과 오후 전화를 걸어 발열 등의 증상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 업무를 AI가 대신할 수 있다. 시는 또 팔복동 산업단지와 인근 만성지구·혁신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함께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는 코로나19 등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협력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31일 전주시청에서 코로나19 등 사회변화에 따른 공공·행정서비스 디지털화에 대비코자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 △디지털 행정 분야 등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공공·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분야의 경우 코로나19 감염환자가 연일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AI 기술로 접촉자 대상 모니터링을 활용하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가 4월 중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는 AI가 자가격리 모니터링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없는 고령자 등에게 매일 두 차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발열, 기침 등의 증세를 점검하고 담당 직원에게 점검 결과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음성인식 정확도는 9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가격리 모니터링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없는 고
G.ECONOMY 김성수 기자 | 기와집 대문을 여는 소리와 추자도 몽돌해변의 공간음 등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이 담겨진 사이트가 생겼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효과음원 제공 플랫폼인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구축 사업’은 전량 수입에 의존 중인 영화 효과음원의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40억 원을 들여 전통소리, 자연의 소리 등 총 7개 분야 3만 여 건의 영화 효과음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현재까지 영화·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 후반 제작에 활용 가능한 효과음원 1만8340건을 제작했으며, 4월부터는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를 통해 음원을 창작자 및 효과음원 수요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20개의 효과음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한국적 소리 자산과 정서를 담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서비스 개시를 통해 창작자와 수요자의 공공서비스 향유권이 대폭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구축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층 및 중장년층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21년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스타트업 구축사업은 창업전문기술 멘토들로 구성된 전문가 20시간의 일대일 창업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최대 1,200만원의 초기 창업비 지원을 비롯해 식품 분야에 관련한 창업 사업은 인큐베이팅 장소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활동을 보완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 방법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완주군 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로서 ▲완주로컬푸드 ▲문화 ▲자동차 ▲온라인콘텐츠 ▲제조업 등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까지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및 이메일 지원 가능하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콘텐츠를 구체화해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의 창업체가 우수중소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
G.ECONOMY 김성수 기자 | 국회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선정한 ‘2020 국정감사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원들과 자체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 결과를 종합해 국정감사에서 두각을 드러낸 국회의원들을 평가하여 ‘2020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 상임위 대상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사)한국유권자총연맹은 "윤의원이 환경노동위원회서 특수고용 노동자들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제도의 모순을 지적하고, 전국민 고용보험과 ILO 핵심협약 비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환경·노동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 제시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한 미래차 충전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가습기살균제와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처리 문제, 불법폐기물 무단방치 문제 등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성실한 정책활동으로 국민안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덧붙였다. 윤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국정감사에 ‘민생 정책 국감’,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목표로 성실한 활동을 펼쳤던 부분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아파트거래 조사 특별 조직을 꾸린 전주시가 아파트 가격 급등 시기 불법 투기를 대거 적발해 경찰에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전주시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단장 백미영)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아파트 거래 총 2만5961건 가운데 불법 투기가 의심되는 1105명을 대상으로 올 1월부터 집중 조사를 벌인 결과 총 116건의 불법 투기 사례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이 불법투기를 조사한 이 시기에 혁신도시, 만성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전주 전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8.85% 급등했다. 전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약 4% 안팎이다. 위반 유형은 편법 증여 52건을 포함해 소득세법 위반 19건 등 국세청과 관련된 법 위반사례가 총 71건으로 가장 많았다. 분양권 전매제한 위반 23건, 명의신탁 1건, 중개사법 위반 11건,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 9건, 법인의 목적외자금사용 1건 등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적발된 편법 증여의 경우 가족 간에 매매한 뒤 매도인이 전세 계약자로 들어가면서 매수인이 매매대금을 치르지 않거나 가족이 아파트 잔금을 치러주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