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여성문화회관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제2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과목은 39개 과목으로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 11개 과목과 서예교실, 문인화, 댄스스포츠 등 취미 17개 과목, 야간반은 생활한복초급, 의류수선, 플루트 등 11개 과목이다. 모집 인원은 코로나19 여파로 470명을 모집하며, 강의실 내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동일과목 미수강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모집정원의 50%를 우선 모집한다. 일반접수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모집인원이 미달한 과목에 대해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개 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인화, 서예, 생활요리(야간) 등 12개 과목은 남성도 수강이 가능하다. 3개월 동안 주 2회 수업하며, 수강료는 월 10,000원~15,000원씩 3개월 납부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참전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의증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1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70%로 상향된 정부지원율에 시 자체 추가 지원을 더해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최대 87%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주택(일반),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의 경우 19.5%,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인 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13%만 부담하면 돼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각종 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풍수해보험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피해 발생 시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특히 202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소상공인(상가·공장) 풍수해보험 상품의 경우 상가 1억 원, 공장 1.5억 원, 재고자산 5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실손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수수료 인하(1.2%→0.8%), 신용보증서 보증비율 상향(85%→90%), 일부 정책자금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가 품질 좋은 여수시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여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농산물 공동상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여수시 농산물 공동상표는 기존의 ‘금갓고운’이 있으나 돌산갓의 이미지가 커 농가의 활용도가 낮음에 따라 지역 모든 농산물을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 개발이 필요했다.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수시 도시브랜드인 섬섬여수(BI)를 활용해 특정 농산물을 부각시키지 않고 다양한 농산물을 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9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접수서류 등을 확인하고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우수작품 5점을 선정해 최우수 1명(250만 원), 우수 1명(100만 원), 장려 3명(각 50만 원)에게 총 5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6월 중 개별통보와 함께 여수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5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남거나 부족한 모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육묘 노동력 감소 및 육묘비용 절감을 위해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는 모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연락하면 육묘를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한 농가와 상호간 연결 시켜주어 육묘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매년 모내기 때에 운영하고 있는「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지난해의 경우 모 판매 및 구입을 희망하는 58농가에 9,500상자를 연결해주어 육묘비용 25%정도를 절감하고 농가들이 급할 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평년보다 기온변화가 크고, 작년과 달리 5월에도 최저온도가 10℃ 이하의 날이 있고 주야간 온도차가 커 육묘상에 모잘록병 및 뜸모 발생이 많으므로 철저한 야간 육묘상 보온관리가 필요하며, 적기에 모내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증도면여성단체협의회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화분 바구니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속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고 어버이의 은혜를 지역사회가 함께 보답하고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1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화분을 구입해 포장하여 80세이상 어르신 220여 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왕래가 줄어 쓸쓸한 마음을 달래는데 꽃바구니를 든 여성단체회원들의 어르신 가정방문은 그 무엇보다 큰 선물이 되어 자식보다 낫다 라고 하시면 매우 즐거워 하셨다. 안미영 증도면여성단체협의회장은 행사를 마친 후 “어르신들의 감사의 전화와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며 또 다른 선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뜻깊은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다양한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도면 면장(박채옥)은 “동참해 주신 모든 여성단체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공무원들이 동참하고자 약7천만 원의 지역화폐(담양사랑상품권)를 구매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공무원노조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운영기금을 활용해 지역화폐(담양사랑상품권)를 구입. 모든 조합원에게 1인당 10만 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4월 담양군과 노조는 협의를 통해 군 산하 전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2억 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소비한 바 있다. 김길엽 위원장은 “이번에 담양군 공직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한다“면서 ”지역에서의 상품권 소비로 담양군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전시회와 SNS 감상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와 노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해 12월 추진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우리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의 꿈과 도전’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활기차고 도전적인 노인 이미지에서부터 먼 훗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돼있을 자신의 모습까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NS 이벤트 참여는 오는 16일까지 나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시회를 관람한 후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거나 자신의 SNS에 링크 또는 인증샷(화면 캡처), 감상평을 게시하고 유튜브에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앞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오프라인 전시회 관람 인증 사진도 SNS에 게시하면 된다. 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10명에게 컬러링 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인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문화도시추진단을 주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 진행되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실질적 협업·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주도형 문화도시를 위한 현장형 의견 수렴 및 간담회를 통해 문화도시 비전을 새롭게 선포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2021년 주요 사업으로 ‘바퀴달린문화도시, 담양’, 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人 작당소’, 청년반장 ‘담양각색’ 등 담양의 문화와 가치를 기록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기획·구상했다. 임선이 문화도시추진단장은 “담양은 담양만의 고유의 자원들이 축적되어 발현되고 있는 곳으로, 그만큼 군민, 예술가, 생활예술인, 문화활동가,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내왔다”며, “그동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이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돕기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아카데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6월8일부터 7월6일까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총 5회 열리고,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별 맞춤형 컨설팅은 9월까지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에 공헌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늘어나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화순군은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포기하는 사례들을 접하고 국·도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역에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겨나 상생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군청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탁구 선수반이 대한체육회 사업인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진도 출신 은퇴 교사와 전문엘리트 선수출신 탁구 강사를 지도자로 활용해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탁구선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사설 클럽과의 질적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 현재 초등학교 학생 13명이 선수로 등록되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4시간씩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스포츠 스타 배출을 목표로 재능 있는 선수와 장래가 촉망되는 많은 선수들을 육성해 스포츠 클럽으로 최정상이 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간판인 주세혁 선수가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탁구장을 방문해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탁구 선수반을 대상으로 1:1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탁구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과 순발력 향상에 탁월하며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시작한다면 성장판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은 탁구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진도의 학생들이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