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022년 4월 순천시에서 개최하는 제61회 전남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시는 체육인·문화예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5종 10점(당선작, 가작)의 상징물 입상 후보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표절 등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5월 중순 최종 발표하고, 개작을 통해 용도별 응용 매뉴얼을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전남체전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2022년 전남체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며 “순천시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상징물을 개발하여 차질없는 대회 준비와 홍보로 성공적인 체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30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엠블럼, 마스코트 등 5종에 총 40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지난 5월 4일 육군 제8539-5부대군장병 7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신호’를 빠르게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한 이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안녕하십니까?’를 활용하여 진행, 생명지킴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짚어보고 주변의 자살 위험신호를 파악하여 전문가 등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절차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군부대 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서비스연계도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생명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영암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고위험군 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오는 5월 10일에 “리틀;Re 오일장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돌아오는 청년들과 함께 하는 작은 마켓이라는 의미로 실시하게 되는 “리틀;Re 오일장 상생 플리마켓”은 영암군 청년창업몰 청년상인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오일시장을 보며‘청년들과 함께하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영암오일시장 장날(5.10) 청년창업몰 앞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통오일시장에 있는 영암 청년창업몰 앞에서 진행되며 가죽, 캔들, 키링, 다육이, 비즈, 방향제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청년상인과 공예, 미술, 유리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체험과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오일시장 상인들을 돕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에서 판매하는 지역의 농·수산물 홍보 활동도 펼쳐 청년이 돌아와 함께 상생하자는 노력을 보일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될 플리마켓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매년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사업은 벌교읍 대포리, 겸백면 보성강, 득량면 해평저수지 등 재해위험지역 3개소에 국비 등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축할 예정이다. 경보 시스템은 주의보, 경보, 대피 등 재난정도별 기준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하천 수위계, 저수지 변위계 등이 설치돼 기준 이상의 위험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 시스템이 작동한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 저수지 붕괴에 대한 사전 예측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또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지성 폭우 등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모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영농 기초 기술 교육을 실시해 초보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 기초 기술 교육은 오는 6월 23일까지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으로 실시되며, 보성군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귀촌인 43명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론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실습 과정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론교육은 △농지은행, △귀농 정책 사업 안내, △귀농인 갈등 관리,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 △귀농 창업 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 등으로 꾸려졌으며, 현장실습 교육은 △작물별(고추, 딸기, 키위, 토마토, 단호박) 선진 농가 방문 등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안전교육 및 농기계 운행 실습 교육을 통해 처음 접하는 농기계 작동 방법을 숙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 모 교육생은 고추 1차 현장실습 후에 교육시간으로 인정되지 않는 딸기, 키위, 토마토, 단호박 현장실습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신규농업인 영농 기초 기술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9개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임신한 개체를 제외한 생후 3개월 이상의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이 된 건강한 개를 키우는 가정은 접종 기간에 동물병원을 방문해 광견병 예방 접종(시술료 3천원)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될 경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하기 바란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에 동물 등록번호를 파악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광견병 예방 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시행해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4일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이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과 유족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계속사업으로 2019년과 2020년에는 목포시 거주 유공자 1,530여명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전몰군경유족회 전남도지부 지부장 홍용배[고(故)홍성규 자녀] 유족을 시작으로 전몰·순직·전상군경 및 5.18민주화 운동 유족 635명에게 전달하고, 2022년에는 무공수훈자 유족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자유와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화물) 보급사업' 2차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시는 전기자동화(화물) 보급사업 1차 시행 결과, 전기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많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10대를 추가 보급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제조·수입사에서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접수기간 내 신청이 미달될 경우 전원 선정하며, 지원대수를 초과해 신청이 접수될 경우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해 신청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비디오 아트 창시자이자 세계적 거장인 고(故) 백남준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나의 예술적 고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남권에서는 첫 번째로 미디어 아트 역사에 이름을 남긴 ‘나는 비트겐슈타인을 읽지 않는다(1998년)’, ‘호랑이는 살아있다(2000년)’ 과 같은 메인작품을 비롯해 목판화 10점, 편지ㆍ사진 등 20여점이 소개된다. ‘나는 비트겐슈타인을 읽지 않는다’는 1998년 독일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독일제 골동품 TV 4대로 구성됐다. 20세기 서양을 대표하는 언어철학자인 비트겐슈타인을 읽지 않는다는 선언을 통해 언어로만 표현할 수 없는 심오한 예술세계를 대변한다. ‘호랑이는 살아있다’는 뇌졸중 발병(1996년) 이후인 1999년에 21세기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작품이다. 13분 분량의 비디오와 오디오로 연출하며 싸우고, 뒹굴고, 노는 두 마리의 호랑이를 통해 한반도를 표현한다. 전시회를 주관한 백해영씨는 서울 이태원 소재 백해영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포 제일여자고등학교 제1회 졸업생이다. 전시회는 목포가 고향인 백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특화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국회 추경에 반영돼 실시하게 됐다. 시는 주요 브랜드 시책인 ‘맛의 도시 목포’와 허사도에 앞으로 들어서게 될 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의 수급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 등을 기획하고 공모를 준비했다. 그 결과 ‘맛의 도시 목포 9미(味)·특산품 활용 취·창업 지원’과 ‘조선·선박·해양플랜트 정비 전문가 양성사업’등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9미(味) & 지역 특산물 활용 식품개발 등 외식 전문 교육 ▲ 4차산업과 연계한 빅데이터 활용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창업 지원 ▲ 친환경 조선·선박·해양플랜트 정비 다각화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이다. 사업은 최종사업계획서 제출, 고용노동부와 협약 체결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5월 말부터 수행기관인 목포여성인력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