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의거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65~69세는 5월 10일부터, 60~64세는 5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또한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돌봄인력은 5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목포시 위탁의료기관은 종합병원 5개소, 병원 10개소, 의원 32개소 총 47개소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예약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질병청 콜센터 또는 목포시보건소로 전화하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예약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예약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정된 상태에서 접종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흥군은 5월부터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0~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예방접종 예약은 접종대상자가 70~74세(1947~1951년생)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의 경우 5월 6일부터, 65~69세(1952~1956년생)의 경우 5월 10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인력 그리고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들은 5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아울러 사전예약 대상자는 고흥군 관내 위탁의료기관 가운데 가까운 의료기관을 정해 사전예약을 하면, 65~74세 그리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27일부터,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인력 그리고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들은 6월 7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이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회 접종으로 1차 접종 이후 11~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용산면 풍길마을 영농 현장을 방문했다. 이앙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농번기 영농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가와의 소통을 이어갔으며,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서도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사일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휴가는 군정 전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최근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방지(예방접종),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 등으로 공무원들의 근무부담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을 환기시킴으로써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선언적 의미도 담겨 있다. 곡성군이 가정의 달 포상 휴가를 실시한 것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다. 곡성군은 2019년 '곡성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을 통해 특별(포상)휴가의 근거 조항을 마련한 바 있다. 매년 포상휴가 시행 전에는 곡성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운영방침을 수립하고 포상휴가를 시행한다. 이번 포상휴가는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기간 중 1일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민행정 서비스 수행에 차질이 없고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 간 포상휴가 시기를 분산한다는 방침이다. 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지난 3일 여수 장성마을 노인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로자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수 장성마을은 고려말 왜구를 물리친 곳으로 바닷가 도로를 따라 조성된 잔디공원은 옛 포구의 이름을 따서 장생포 공원으로 불려지고 있다. 장성마을 노인회는 옛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을 가꾸고 봉사하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마을 발전 공로자를 선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자율관리어업 발전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종합 대책을 촉구 하는 등 농어업 소득증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 의원은 “지역의 어르신을 잘 섬기고 봉사하는 것은 의원 신분으로 당연한 도리 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지역 마을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응모하여 지난 3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규모로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등에 진균류 유래 바이오헬스 소재 실증 생산시설 구축 및 산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지역 혁신 자원 및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고도화·다각화 전환을 위한 지역 성장 정책으로, 장흥군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도전하여 선정된 2022년 신규 과제는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이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 생식으로 번식하는 미생물로 버섯, 곰팡이, 효모 등이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및 항암제 등 헬스케어 원료로 사용된다. 그중에서 버섯은 장흥군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생산단지인 장점을 살려, 본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하게 됐다. 진균류 관련 사업은 농가가 단순히 버섯을 재배하여 판매하는 1차 산업에서 벗어나 버섯균사체를 배양하여 기업에게 건강기능식품 등의 원료로 제공하게 되는 신산업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이 국비 8,600만원을 지원받아 커뮤니티를 활용한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지역혁신과제를 발굴해 과제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이번에 '혁신 커뮤니티, 곡성형 농가살리기 프로젝트'라는 과제로 지원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강빛리빙랩,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농가 살리기 비대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강빛리빙랩은 지역혁신가와 마을활동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주민자치 확대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간접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 역할이 될 수 있을 지 기대하고 있다.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도시민이 농촌에서 살아보게 함으로써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 곡성군에서 운영되는 ‘강빛살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완 및 확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퇴자는 물론 농촌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실버산업에 관련된 청년까지 대상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소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의거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65~69세는 5월 10일부터, 60~64세는 5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또한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돌봄인력은 5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목포시 위탁의료기관은 종합병원 5개소, 병원 10개소, 의원 32개소 총 47개소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예약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질병청 콜센터 또는 목포시보건소로 전화하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예약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예약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정된 상태에서 접종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블루에너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에너지신산업 상용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신산업 상용화 프로젝트는 전남지역 에너지 중소기업에 상용화가 용이한 기술과 시장성이 높은 고성능 제품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2019년까지 ‘천일염 생산 병행 태양광 발전 상용화’ 등 9개 기업에 상용화 연구과제(R&D)를 지원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하고 직접지원 성격이 큰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50개 기업의 시제품 개발을 도왔다. 올해는 1개 과제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며 연구 기간은 최장 2년이다. 과제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투자 촉진을 위해 연구비의 20%를 부담해야 하고, 지원금 2억 원당 1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내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1개를 보유 중인 중소기업 또는 입주 확약 중소기업이다. 산학연과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정섭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전남 에너지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가 민간단체인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음식점 등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 이는 값싼 수입산 김치를 국산 김치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것을 막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면서, 세계 최고 품질인 전남산 김치의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체기관 등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는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민국한식협회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전남도는 지역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5천 개소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 신청은 시군 농업 담당 부서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국산김치 공급 및 판매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입내역이 기재된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는 신청서를 토대로 심의해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다. 해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