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금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61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 등을 연중 실시한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회 30명 이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로 활동교육, 소양교육, 치매, 성희롱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5월 진행되는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백신 예방접종 전 후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서 추진 한다. 남원시는 128억을 투입하여 3,612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국민연금관리공단 시니어연금가이드 파견 사업을 신규로 진행하는 등 노인일자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참여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이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1일부터'우리 동네 숨은 영웅 찾기'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숨은 영웅’이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묵묵히 주변이웃을 지키고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과 권분의 힘을 확산하여 따뜻한 바람을 일으킨 숨어있는 시민을 뜻한다. 공모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수시로 접수하며 대상자는 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영웅 관련 미담수기, 사진 등 다양하게 제출 할 수 있다. 또한, 이달의 영웅에 선정되면 대상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순천시 홈페이지에 공개 및 매달 순천소식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순천형 권분운동을 추진하면서 권분가게에 물품을 지원받으러 왔다가 오히려 본인이 농사지은 미나리를 기부한 별랑면 이봉례 할머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스크 100장을 기부했던 오천동 남매들, 모임회비를 모아 생필품 100만원을 기부했던 소상공인 순천삼형제를 비롯하여 수많은 미담사례를 쏟아냈다. 허석 순천시장은 “1년 넘게 코로나19와의 사투가 이어지면서 헌신적인 영웅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미나리할머니, 오천동 남매들과 같은 영웅들을 발굴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몸으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청 앞 시청로의 정온화를 구현하기 위해착수했던 사업을 이번 달 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도로정온화 사업’은 보행자 중심 도로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 도입 및 녹지공간 제공, 경관개선까지 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시청로 구간이 1980년대 설계된 이후 무질서한 노상주차, 자전거도로 및 인도와의 단차, 경사진 인도로 인한 보행 불편 등의 문제로 정비의 필요가 대두되자 정온화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일환으로 시는 시비 60억원을 투자, 시청4가~남원대교 구간 L=736m, B=35m 도로를 전선 및 통신선로 지중화, 화단형 중앙분리대 설치, 노상 주차장 및 인도 정비 등 시청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남원시의 중심도로인 시청로는 금년 5월중에 공사를 마무리 예정으로 잔여 공정을 추진 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청로 정비사업을 통하여 그 동안 전신주등에 가려졌던 조망권을 되살리고 중앙화단 및 인도정비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만들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걸을수록 행복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도심지역의 화물자동차 주차편의를 위해 해룡면 선월리 해룡산단 인근에 조성중인 화물공영차고지를 5월 7일부터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신도심지역의 화물자동차 밤샘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및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1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10면 규모의 제2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기반시설 토목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올 하반기까지 관리동 건축공사를 시행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화물차고지를 운영할 계획이지만 화물운전자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건축공사기간 동안 일부 차고지공간을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연향, 금당, 신대지구 등 신도심지역 내 대형화물자동차 불법주차가 감소하여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교통소통 원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안에 건축공사까지 완료하여 내년 초에는 제2화물공영차고지가 본격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도심 북부인 서면 압곡리에 제1화물공영차고지가 조성되어 SK내트럭(주)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나 화물공영차고지의 주차 수요한계로 도심 남부지역에 추가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5월 4일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311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317억원 등 본예산 3조 4,249억원 대비 총 1,630억원(4.8%) 늘어난 3조 5,879억원 규모이다. 추경예산안 편성 기본 방향에 따라 ▲정규직 및 계약제교원 인건비 조정분,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및 정원 증감분 반영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확산 방지 ▲교통안전 환경, 학교급식 기구 및 시설,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학교시설 인프라 구축 등 학교교육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본예산 편성 후 추가 발생 된 재정수요 등을 반영하였으며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로 예산 사장을 방지하고 효율적 재정 운영을 통하여 건전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하였다. 주요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정규직 및 계약제 교원 증감과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등에 따른 인건비 조정분 ▲학교 신설, 누리과정 지원금 등 의무지출경비를 우선 반영하였고,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2층 자료실에 치매극복도서코너를 마련하고 치매 관련 도서 100권을 비치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오는 5월 6일부터는 치매관련 도서를 읽고 인상깊은 구절을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한 도서관 이용자에 한해서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담당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아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가 되고, 치매도서코너를 설치하여 치매관련 도서에 대한 일반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에 대한 자료를 올바르게 전달해 지역사회의 치매 정보 허브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은 지난 22일 무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되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 옥경종 관장은 “올바른 치매 지식과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홍보활동에 힘써 우리 지역의 치매예방 극복을 위해 도서관이 역할을 분담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상반기 혁신학교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1년차 혁신학교 5교, 1년차 혁신+학교 12교, 3년차 혁신학교 7교, 3년차 혁신+학교 2교, 5년차 혁신+학교 1교 등 총 27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중 2021년 지정된 신규 1년차 혁신학교는 군산 나포초와 군산흥남초, 익산 여산초, 김제 용지초, 고창 고창중 5교이며, 신규 1년차 혁신+학교에는 군산 옥구중·한들고, 익산 오산남초·황등중, 정읍 덕천초, 김제 백석초, 완주 고산고·삼우초, 진안 마령초, 순창 동계중(고), 부안 행안초 11교, 재지정 혁신+학교 1년차 진안 장승초 1교이다. 이번 혁신학교 컨설팅은 1년차 혁신학교는 주로 운영에 대한 공감, 경청을 통해 방향성을 공유하고, 3년차 혁신학교에서는 종합평가 준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 구성원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컨설팅 관련 행정업무 단순화, 학교 및 교육지원청 자율 계획에 의한 컨설팅 운영,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컨설팅은 ▲우리 안에 따뜻함이 있는가? ▲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농어촌민박 이용자에 대한 편의제공과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농어촌민박 숙박 부문에 대한 등급결정 신청을 받는다. 이번 농어촌민박 등급결정은 지자체가 추천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심사 결정을 통해 우수 등급 민박으로 선정 시 온라인매체(SNS 등), 파워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된다. 신청 대상 민박은 최소 2년 이상 운영 중이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주택 연면적 230㎡ 미만, 소방시설 완비 등 시설요건을 적법하게 충족해야 한다. 숙박 부문 신청 시 화재보험 가입과 범죄경력이 없다는 서약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요금표‧신고서 게시, 소화기‧감지기‧안전물품‧누전차단기 보유 등 관련 사진도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오는 19일까지 시 식품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민박사업주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지역은 해당 읍‧면에 접수하면 되고, 농어촌민박협회 여수지회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인된 등급제를 활용해 민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을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이달 7일까지 ‘섬박람회 카드뉴스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기원, 개최 필요성 등을 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게시물(URL)이나 카드뉴스를 3회 이상 카카오톡 공유하거나 개인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공유하고, 공유화면 캡처 이미지나 공유 URL을 담당자 카톡로 보냄으로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여수시 홈페이지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섬박람회 카드뉴스 SNS 공유 이벤트’ 배너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하고, 17일 당첨자 발표 이후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섬을 가진 국가들이 참여해 전시와 국제학술행사, 문화공연, 섬 탐방 등 종합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가 시민이 직접 디자인 하는 ‘항꾸네 섬, 썸 낭만문화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항꾸네 섬, 썸 낭만문화도시 여수’는 여수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며, 함께 만들고, 즐기는 문화도시 여수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항꾸네(함께의 사투리) 문화도시를 만들자’는 뜻이다. 이날 100인 원탁회의에 참석한 시민패널은 시민 공모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남녀노소 세대별, 직업별 등 여수시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여수를 위해 지역문화인재 육성 방안, 지역 문화자원의 확충과 자원의 공유 방안, 문화예술 협업 활성화 방안 및 지원정책, 시민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정책 방향, 섬 지역 문화 특정화와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 등 5개 주제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참석한 시민 100인 패널은 문화도시 여수라는 큰 배를 타고 있는 선원으로서 코로나19와 오버투어리즘(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