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구례군은 지리산정원관리사업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현장실습을 지난 4월 10일과 24일 2회에 걸쳐 구례수목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장실습으로는 수국, 홍가시나무 등 삽목과 소나무 전지․전정 작업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수목원 현장에서 조경 및 정원관리 전문강사들과 함께 직접 식물을 만지면서 실습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양성교육 과정은 정원식물 관리와 정원 설계 및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론 20시간, 실습 50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생들이 직접 한 평 미니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구례군 지리산정원관리사업소는 2019년 6월에 정원관리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21년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골고루 교육할 수 있도록 재인증 받을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리산정원에 어울림정원, 별빛숲정원, 하늘정원, 와일드정원, 프라이빗정원 5개의 주제정원이 조성 중에 있고, 쌍산재, 천개의향나무숲과 같은 민간정원이 지정되는 등 군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천혜의 자연을 품은 지리산정원을 차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주군은 무주읍 승격 42주년을 기념해 지난 30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9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읍이 주최하고 (사)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렸으며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과 주민 9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읍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명부 작성과 발열여부 확인, 손 소독, 자리 띄워 앉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행사는 초청강연과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초청강연에서는 웃음치료 강의로 유명한 이철규 강사가 “우리는 예쁜 뇌를 가진 보석이다”를 주제의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으며 기념식에서는 김영자 이장(신교마을)과 무주읍청년회 김해성 씨가 무주다운 무주와 군민행복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무주읍부녀회 서윤식 회장과 무주읍주민자치위원회 최경화 씨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무주군의회에서 주는 표창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 최정원 소장과 무주여성의용소방대 이숙민 대원, 무주의용소방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창군이 군정 3대 현안사업인 복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3~1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복분자 재배농가 대상 수매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서 고창군내 농지에서 복분자를 재배하여 농협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이며, 1㎏당 1000원씩(농가당 3톤이내)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 복분자를 살리기 위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한다. 복분자 수급안정을 위한 수매장려금 지원에 8억원,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를 통한 명품 고창 농산물 홍보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2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복분자 생산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스스로 복분자를 식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행정·농협·가공업체·농민이 울력해 대한민국 복분자 성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임실군의회가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안 상황를 점검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성수산 자연휴양림보완, 태조 희망의 숲 조성, 오수펫추모공원,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등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 및 사업추진 상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의 가장 큰 역점 사업인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붕어섬 일대를 둘러보며 주변 경관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위주로 보완책 및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성수산 일대 자연휴양림보완과 생태 관광지 개발 등 사업 현장에서는 부서별로 협력하여 하자가 없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기를 당부하며 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조성, 오촌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오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주민편익시설 구축사업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추진 기간 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진남근 의장은“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문제점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중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임실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지역인재 총 111명이 공동체 아카데미교육을 수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민 부군수, 안세욱 추진단장)는 지난해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동체 아카데미교육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제1기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에 나선다. 제1기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은 11개 공동체가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각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50시간 이상의 공동체 아카데미교육을 이수한 개인이 포함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역의 현안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 단계별 지원사업(교육→S/W지원→H/W지원)의 첫 단계이다. 공동체와 먹거리, 체험관광, 프리마켓 등 4개 분야사업으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전통문화 동아리 활성화, 콩을 활용한 치즈두부 개발, 로컬푸드 SNS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된다. 신활력플러스추진위원회는 지난 4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북 서남부 지역의 대표 장터인 ‘고창전통시장’에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이 새롭게 마련됐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전통시장 남문주차장(63면)이 완공돼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앞서 군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투입해 1889㎡(약 571평) 부지에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번 남문주차장 완공으로 고창전통시장 주변에는 동문, 서문 등 모두 194개의 주차면이 확보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전통시장의 장날은 3일과 8일. 읍내를 가로지르는 고창천을 사이에 두고 터가 길게 펼쳐진다. 채소전을 비롯해 가축전, 어물전, 잡화전, 과일전 등으로 나눠 열리고 있는 고창장은 한때 전북 서남부 지방의 대표적 장터로 손꼽힐 만큼 규모가 컸다. 최근에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선정돼 고창읍성과 동리정사를 연계해 구도심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끌어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남문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불편이 대폭 해소돼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도 늘어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유진섭 시장이 202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국회,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유 시장은 지난달 30일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정읍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비 지원과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제20대 대선공약 정읍시 제안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읍시가 제안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 시장은 도비 지원사업과 관련, 지역 문화의 거점이 될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 조성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도비 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는 선도형 실감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레저자원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과 관련해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도로 확장 정비 등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노인인구 증가와 기존 노인복지관 이용시설 공간 부족으로 노인복지관 증축이 시급한 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부안군 보안면은 봄철 영농철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군과 병행하여 불법쓰레기 투기·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보안면은 2개반 4명의 기동반을 구성해 5월중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규격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 점검 및 단속 후 적발건에 대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투기자가 확인되지 않은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해서는 불법투기 경고 스티커를 붙여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 하천주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와 영농철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생활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면은 지속적으로 상습 불법 투기지역에 대하여는 현수막 게첨 및 경고판 설치와 불법쓰레기에 스티커 부착등, 각종 회의·교육시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신철호 보안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보안면을 만들 때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전하였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부안군은 3일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2021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공적이 큰 인물로 각 분야별로 추천받아 현지조사 및 군민검증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부안군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익부문 이춘섭(부안읍·만 66세)씨, 문화부문 김성규(부안읍·만 66세)씨, 체육부문 김정(계화면·만 60세)씨, 애향부문 고병석(고양시·만 86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익부문 이춘섭씨는 21년여간 사회복지 현장에 헌신하며 어린이, 빈민, 외국인 등 소외계층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문화부문 김성규씨는 부안 향제 줄풍류 복원 및 전통 국악보급에 기여했으며 소외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김정씨는 체육을 통해 부안군 위상을 알리고 특히 궁도분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로 군민대상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애향부문 고병석씨는 부안 출신으로 매년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대상 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부안군은 3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미스트롯2가 배출한 걸출한 인재 ‘아기호랑이’ 김태연양을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안 출신 국악신동으로 유명한 김태연양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부안 출신임을 강조하며 부안을 전국에 알렸고 앞으로도 부안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김태연양이 군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주는 행사나 전국적으로 부안을 알리는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연양은 “부안군 모든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향인 부안의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 부안에서 태어난 인연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큰 경연대회에 참가해 부안을 알리고 군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