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지난 29일 곡성군이 군청 대통마루에서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1년 찾아가는 통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계 활용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나선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임정주 통계분석·서비스팀장은 ‘통계를 알고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통계와 관련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고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통계의 기본개념, 정책결정 과정에서 통계의 중요성과 활용방안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았다. 쉽고 대중적이면서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계 활용법에 강의 참석자들은 크게 호응했다. 군 관계자는 “정책수립 및 결정 과정에서 통계의 활용 빈도를 높임으로써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5월 14일부터 진행되는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 6월 경제총조사에도 군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존중과 감사의 손편지 쓰기’를 실시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과 비대면 활동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흐름을 감안, 5월 한 달 동안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존중과 감사의 손편지 쓰기’를 진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서로 존중하고 감사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교과 및 창체 시간을 활용해 ‘감사의 손편지 쓰기’ ‘조부모, 부모 생일에 손편지 쓰기’ 등을 실시하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컴퓨터 자판과 핸드폰 문자에 익숙한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부모와 조부모에게 보내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손 편지 안에 그만큼 더 진지하게 소중한 마음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 동안에도 가정의 달 · 명절 등에 손편지 쓰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많은 학교에서 부모와 조부모, 이웃과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편지나 엽서로 써서 전달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전라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에서 이장석 도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로 신속하게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자동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매년 결정ㆍ공시하는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월 31일에 맞춰 개별지 가격과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주민 밀착형 맞춤 서비스이다. 한번 신청하면 해지 전까지 매년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무안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통지방법이 필요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며“자동 문자알림 서비스가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빠른 개별 통지를 원하는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2차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역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을 위해 2월 10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1차 신청을 받아 1만 68농가에 약 60억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했다. 또한 수당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농어민들을 위해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2차 신청을 받아 298농가에게 1억 70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초 상·하반기 30만원씩 나눠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을 위해 농가당 60만원을 모두 지역화폐인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마을별 배부일에 맞춰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지역농협 지점을 방문해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2차례에 걸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으로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해남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의향이 있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체험하면서 농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5명(가구)이며,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에 위치한 풀내음 힐링캠프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는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간 귀촌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체험 및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대한 내용을 체험하고 임시 주거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또한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연수비 30만원을 매월 지급받는다. 현산면 백포리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 공재 윤두서 고택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있는 백포만권역에 위치한 마을로 귀농귀촌의 인기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모집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만 20세 이상 만 65세 이하 동(洞)지역 거주민으로 제한된다.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수료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며, 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해남군 작은 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7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읍 해리에 건립중인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4,539㎡ 부지에 연면적 2,171㎡, 4층 건물로 1층은 영화관, 2~3층은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1층 작은 영화관은 132석 규모의 상영관 2개와 휴게공간이 위치해 군민 문화여간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민 제안심사를 통해‘해남시네마’로 영화관 명칭이 결정됐으며, 현재 공정율 90%를 마치고,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영화관 수탁운영자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현재 인테리어, 조경, 주차장 조성 등 막바지 공사만을 남겨둔 상태로 5월 말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2층은 댄스 연습실, 개인·단체연습실, 녹음실에서 방송 댄스와 보컬 교습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실과 휴게공간이 들어선다. 3층은 북카페와 함께 3D프린터 활용,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될 창작공작실을 비롯해 다목적강당과 사무실 등으로 채워진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강진군이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에서 방송인 김병조 씨를 초청해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2021년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은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문화원 주관,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오상(五常)으로 배우는 리더십’이란 주제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리더십의 덕목을 알아본다. 배추머리 캐릭터로 유명한 방송인 김병조 씨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만세, 뽀뽀뽀, 코미디 전망대 등의 프로그램에서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방송인 겸 한학자로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예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5월 4일까지 강진문화원에 사전 신청 후, 5월 6일 오후 1시 50분까지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장 인원은 60명으로 제한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또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한자리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은 “인·의·예·지·신의 오상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강은 옛 성현의 말씀을 통해 현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8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지정서 전달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 주도형 경관가꾸기 사업에 착수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강진군 45개 마을 대표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지정서 전달 이후 마을 대표들은 ‘깨끗한 강진,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자는 플래카드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전라남도의 시책으로 도내 지자체 공모를 통해 강진군은 45개 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각 마을별로 3년간 도비 360만 원 등 총 900만 원을 지원하여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영농쓰레기 수거, 마을 꽃밭조성, 경관개선 등 마을 경관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빛한옥마을 김영성 이장은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고심하던 마을 이장들의 해결방안을 찾게 되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만의 매력있는 경관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으뜸마을 사업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이 29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오전 10시까지 1차 접종을 한 화순군 주민은 아스트라제네카 6428명, 화이자 4637명으로 총 1만1065명이다. 화순군 접종 대상자(18세 이상 주민) 5만4775명의 20.2%에 해당한다. 화순군의 접종 속도, 접종률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당히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75세 이상 주민은 지난 15일 접종을 시작해 2주 만에 대상자 7114명 중 4289명이 접종해 접종률 60%를 넘겨 애초 계획보다 빨리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애초 월~금요일에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했지만, 접종 속도를 높이고 접종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주말에도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했다. 백신을 추가 확보해 지난 주말 사평면 주민 390명 등을 접종했다. 앞으로도 백신 추가 확보 상황에 따라 주말 접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주민 동의서 접수부터 이상 반응 관리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접종률을 높였다. 읍·면과 예방접종센터를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접종 주민의 이동 편의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29일 화순을 방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화순백신산업특구 일대가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추가 지정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 전 총리는 “현재 오송과 대구가 첨복단지로 지정이 되어있는데, 화순군도 지정이 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화순이 반드시 (첨복단지로)지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정 전 총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이 분야가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인데 지금까지는 상대적으로 투자도 적고 관심도 적었지만, 앞으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꼭 키워나가야 하는 분야가 바이오헬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정 전 총리는 화순백신산업특구 생물의약산업단지를 방문,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인 ㈜박셀바이오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 등을 둘러보며 바이오 기업인, 연구진과 의견을 나눴다. 정 전 총리는 화순백신산업특구의 발전 과정,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미래 비전에 관해 화순군의 설명을 듣고 첨복단지 추가 지정 추진 등에 관심을 보였다. 구충곤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