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5월 3일부터 1개월간 군민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을 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물탱크를 청소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연 2회(상·하반기) 마을 상수도 등 급수시설 물탱크 청소와 위생 상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상은 화순읍 수만 1리 수촌마을 등 마을 상수도 49곳과 백아면 다곡리 웅곡마을 등 소규모 급수시설 66곳으로 총 115곳이다. 본래 해당 시설물의 관리 주체는 마을 주민이고 물탱크 청소 등 관리 또한 자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나, 최근 농촌 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자체 관리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화순군은 관리 소홀로 인한 먹는 물 사고 발생 예방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물탱크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청소를 진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수인성 전염병 발생 예방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변 오염원을 제거하고 청소와 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한 차례 더 진행해 주민들이 더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9일 개별주택 1만4997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주택과 그 부속 토지를 합한 가격으로, 2021년 1일 1일 기준 화순군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6.83% 상승했다. 화순군은 적정한 주택가격 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개별주택을 전수조사해 가격을 산정했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하게 된다. 2021년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나 화순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28일까지 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주택 재조사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6월 25일 조정 공시하며, 처리 결과는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과세 자료와 주택시장 가격 정보 자료로 활용된다”며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오는 5월부터 2개월간 장날 지역민을 찾아가 ‘맞춤형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맞춤형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안내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3일 화순읍 고인돌시장 5일장 날 첫 운영을 시작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비수급 취약계층의 수급 신청을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달 체계 효율화를 통해 포용적 복지제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해남군은 9월 신청사 이전 후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해남군민광장 조성에 대한 군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해남군은 지난해 “군민을 위한 행복 공간 만들기”주제로 군민광장 조성 아이디어 공모 및 주민 설문조사, 청사신축 추진위원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있다. 기본설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하며 해남군 군민광장 조성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설문은 군 홈페이지 및 읍면 게시대 공고문의 QR코드 접속 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해남 군민광장조성은 구청사 3개동 철거후 수성송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체험 및 소통광장으로 조성된다. 2022년 상반기까지 기존 군민광장 내에 야외화장실, 바닥분수, 야간경관조명, 어린이놀이터, 남녀노소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쉼터 등을 조성하게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3일 중간보고회에서“광장의 주인인 군민의 의견이 우선적으로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동시에 청사와 어울린 문화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광장 조성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정부24’에 접속해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보조금24’서비스가 4월말부터 운영된다. 보조금24는 행정안전부가 정부24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로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의 수혜 서비스 300여종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각 정부기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처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으나,‘보조금24’서비스가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중앙부처의 서비스 위주로 본인과 14세 미만의 자녀정보까지만 확인할 수 있지만 올해 말에는 광역, 기초 지자체 혜택으로 확대되고 배우자 및 자녀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22년에는 공공기관, 민간단체까지 확대되고 조부모까지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비대면 방식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 계층도 ‘보조금24’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본청 종합민원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창구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보조금24 신청서를 제출하면 정부혜택 목록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김한균)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주요 종목인 ‘난장트기’행사가 오는 5월 14일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개최된다고 밝혔다. 난장트기는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예로부터 단오제를 후원하던 단체 중 하나인 보부상 조직‘백목전계’를 상징하는 짚신과 패랭이· 오색 천을 걸어두었으나, 지금은 지역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계승·발전하였다. 매년 음력 5월 5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법성포단오제는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4일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전행사(산신제, 당산제, 선유놀이, 용왕제)만 축소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전통과 가치 보전을 위하여 제전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며, 내년에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이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간 영광군은 매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지만, 올해 수상은 세정종합평가 실시 이후 최초 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의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납세자 편의시책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총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이다. 영광군은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누락 방지 및 탈루 세원 발굴 ▲불법 현수막 과태료 2억4천만 원 부과·징수로 인한 세외수입 징수율 증가▲취득세 자진신고납부 안내 및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세 이동민원실 지속적인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세원을 관리하고 납세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책을 확대 운영한 결과를 높이 평가받으며 2021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의 영예와 더불어 상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부상으로 받아 군 세입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한편, 김희종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올해 성장기 학생들의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신체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6541명을 대상으로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 학생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등의 중·고등학생이며, 군은 총 35개 학교에 무상우유급식을 지원 중이다. 김산 군수는 “무상 우유급식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은 물론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확대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28일 운남면 하묘2리 둔전마을을 무안군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가 자신의 삶터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환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 일로읍 월암1리 황소안마을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작년 몽탄면 사창1리 원사창 마을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의 조사를 통한 하묘지역의 치매조기검진 진단 결과와 사업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운남면 하묘 5개 마을이장과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치매극복 선도학교 등이 참여하는 치매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적극 실시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산, 민간위원장 정길수)는 지난 27일 초당대학교 초당지역공헌센터(센터장 정준수)와 협업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 150여 명을 위해 사랑 품은 푸드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날 초당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영양 간식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푸드카를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며 17개 지역아동센터, 16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소전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라해제 마을학교 이용 아동 등 8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계절에 맞는 영양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간식을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