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은 28일부터 정부 수혜 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정부24’사이트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아동수당, 보육료, 평생교육바우처, 임산부 철분제 등 305가지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중 25가지 서비스는‘보조금24’에서 신청까지 한 번에 연계된다. 현행 제도에서는 보조금 신청 등을 위해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홈페이지를 찾아다녀야 했지만 ‘보조금24’가 시행되면서 하나의 홈페이지에서 개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305가지 중앙부처 서비스만 제공되지만 올해 말까지 지자체별 공공서비스가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정부24’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PC나 핸드폰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오프라인 창구도 운영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보조금24 맞춤형 서비스 출력물을 받을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조금24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의회가 제235회 정례회(5월20일~6월11일) 기간 중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이번 시민제보는 익산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제보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생활 불편사항,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으로, 제보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익산시의회 홈페이지와 우편 및 팩스로 제보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익산시의회는 제보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그 결과를 제보자에게 통보해 의정활동 투명성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구현에 앞장서며, 시민참여를 행정의 감시와 견제의 마중물로 삼아 보다 강한 의회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를 3개 부서 이내로 선정 및 포상금을 전달하여 부서 및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 27일에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의 이해, 구성·선출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유아교육법 및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운영위원회 담당자를 구분 ‧ 실시하여 보다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이번 연수는 사전에 서면으로 궁금한 사항을 질의 받아 강의 시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담당자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영민 교육장은 교육자치의 꽃인 학교운영위원회가 바람직한 학교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할 것이며 ‘꽃심을 세우고 나누는 신명나는 전주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1년도 제1회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57명 선발에 3,325명이 접수해 평균 1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공개경쟁임용시험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212명 선발에 2,833명(경쟁률 13.4대 1),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9명 선발에 46명(경쟁률 5.1대 1),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5명 선발에 47명(경쟁률 9.4대 1)이 접수했고, 전산은 1명 선발에 25명(경쟁률 25.0대 1), 사서는 7명 선발에 62명(경쟁률 8.9대 1), 시설 일반토목은 1명 선발에 13명(경쟁률 13.0대 1), 시설 건축은 4명 선발에 67명(경쟁률 16.8대 1)이 접수했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 중 시설 건축(고졸)은 3명 선발에 17명(경쟁률 5.7대 1), 운전 일반은 12명 선발에 208명(경쟁률 17.3대 1), 운전 보훈청 추천 구분모집에는 3명 선발에 7명(경쟁률 2.3대 1)이 접수하였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자 안전을 위하여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거리두기, 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역량강화사업을 지속한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을 높이고, 취업마인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1학년도 직업계고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 학교는 특성화고 12개교·일반고(전문계열) 7개교 등 총 19개교로,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학생 진로지원 ▲학교 인식개선 ▲취업역량강화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먼저 학생 진로지원은 학생의 흥미와 적성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 및 전공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학교육과 취업·창업동아리 운영 등이 가능하다. 학교 인식개선 사업은 신입생 홍보, 중학생 및 학부모 교육, 중학교 직업체험교실, 건설기계조정교실, 지역민 생활기술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은 필수로 운영해야 한다. 취업역량강화 사업으로는 교과연계형 학습 및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취업인식 제고를 위한 취업설명회·취업캠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부청사(함열)에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북부청사 본관 1층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도움 창구’를 설치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움창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합소득세 소액 납세자인 모두채움 대상자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한 것만으로도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의 경우 신고 기간 내 북부청사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납세자가 방문 없이 직접 전자 신고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 왕궁보석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가족소풍’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보석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녦익산 방문의 해’를 위한 소규모 이벤트도 진행되며 익산시 관광브랜드 캐릭터인 마룡과 함께 명부기록, 1~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번 주말에는 여러 조형물 속에서 진행돼 아이들이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형 거리인형극인 ‘선녀와 나무꾼’공연이 펼쳐진다. ‘선녀와 나무꾼’공연은 오후2시, 오후3시 총 2회䞚분씩 진행된다. ‘가족소풍’공연은 매주 다른 공연으로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며,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내년 익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올해 9월 안에 지급될 농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와 영농철에 접어든 농촌 현장 상황을 고려해 농민 공익수당 접수 기간을 오는 30일에서 다음달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어업)경영체를 두고 1천㎡ 이상 경작하는 농가다. 자격요건을 갖춘 농가는 신청기한인 내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9월 안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다이로움카드(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민공익수당이 두 번째 해를 맞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신청 누락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익산시는 원도심인 중앙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축제 기획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중앙동 지역의 특색을 활용해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 ‘여행자 도시 익산을 위한 축제 기획학교’교육생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원도심의 특색과 스토리가 담긴 축제 기획 등에 관심이 있는 지역 거주자면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음식·식품 문화축제 기획반(9강)’과‘근대역사·문화·예술축제 기획반(9강)’등 2개반으로 운영된다. 각 15명씩 모집하며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생들은 국내 유명 축제 전문가들로부터 이론 수업과 실습 교육을 받으며 축제를 어떻게 기획하는지 배울 수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기획자, 실행자, 참여자 모두가 소통하며 공감하는 등 함께 어우러질 수 있고 참여와 재미까지 더한 중앙동만의 축제 컨셉을 직접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익산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들을 기획하는 지역 축제 전문 기획자로 활동하는 밑거름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주시가 호주 멜버른의 세계적인 예술교육 기관인 ‘아트플레이(ArtPlay)’와 문화예술교류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예술교육 대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호주 멜버른 아트플레이와 문화예술교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플레이는 어린이들과 청년, 가족들이 함께하는 아동 예술과 놀이를 위한 공간으로 알려졌다. 시와 멜버른 아트플레이와의 인연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열린 제1·2회 예술놀이 전주 국제포럼에 아트플레이 창립자인 사이먼 스페인이 해외연사로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시가 예술놀이 국제워크숍 업무 협의와 벤치마킹을 위해 호주에 방문하면서 교류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교류를 통해 전주지역 예술가와 어린이들은 멜버른 예술가들과 전주와 멜버른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예술 활동을 추진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작품의 경우 올 10월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릴 ‘제3회 예술놀이 전주 국제포럼 2021’을 통해 선보인다. 이를 위해 시는 (재)전주문화재단의 팔복예술공장을 수행단체로 선정하고, 실무회의를 열어 참여 예술인 선정에 대한 기준을 논의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