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완주9경의 하나인 ‘고산자연휴양림’이 업그레이드된다. 26일 완주군은 총 16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2개동 신축, 매점시설 1개동 신축, 객실 내 와이파이 설치, 재해위험지역 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휴양·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 숙박시설에는 장애인 객실을 신축해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높인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고산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대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5월 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계획」 으로 정하고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소관부서별로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 및 재난대비 물자점검 등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구축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상특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재난 예 경보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댐 저수지 급류하천 둥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강풍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 15. ~ 10. 15.(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는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행동요령 안내 및 재난발생 시 복구지원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 등 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왕정공원 일원에 도심근린형 숲속야영장을 조성한다. 숲속야영장은 총사업비 24억원(균특 12, 시비 12)을 투입해 남원시 산곡동 산13번지 일원에 2.8㏊ 규모로 조성한다. 교룡산국민관광지 주차장 주변의 시유지에 기존 소나무 숲을 활용한 숲속야영장(글램핑돔, 데크사이트, 쇄석사이트)과 편의시설(화장실, 음수대등), 데크산책로, 숲속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6일 숲속야영장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가졌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오는 7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해 ‘22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룡산 둘레길과 산림욕장 조성, 교룡산 활성화사업 등 교룡산의 건강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장소가 될수 있도록 내실있는 설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도내 학교(기관)에 재직중인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설치 ‧ 활용하도록 안내하였다. 도교육청은 현재 원어민영어보조교사(EPIK),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제2외국어 원어민보조교사 등 총 172명의 원어민 보조교사가 초,중,고등학교 및 7개 영어체험학습(외국어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의 외국어교육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내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어민교사들은 거점학교를 비롯하여 2~3개의 학교를 순회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교사, 학생, 학부모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설치·활용 절차는 원어민보조교사가 거점학교 자가진단관리자에게 등록 신청을 하면 요청을 받은 학교 자가진단 관리자는 자가진단 시스템에 원어민보조교사를 승인한다. 승인이 끝나면 원어민보조교사는 교육부‘건강상태 자가진단’앱 다운로드 후 로그인하고 매일 출근 전 자가진단에 참여하면 된다. 자가진단 결과 등교 중지판정을 받은 원어민보조교사는 협력교사에게 진단 결과를 알린 후, 선별진료소에 바로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 탐험대]를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별 수학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형 분석 ·처방(게임콘텐츠 등 제공)지원 시스템으로 1:1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통해 초등 저학년에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격차를 완화 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똑똑! 수학 탐험대]는 EBS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터넷 기반만 확보되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학교에서는 수준별 개별화 학습이 가능하고 가정에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에 대한 연수를 도내 14개 시·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적용과 현장 안착을 위해 시범학교(2교)을 운영하여 일반화 자료개발과 시스템 적용 전후 효과성, 만족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똑똑! 수학 탐험대]는 교과수업 활용 맞춤형 학습 지원 관리 시스템으로 원격·등교 연계 학습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교수·학습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정부와 전북도의 신속한 백신접종 방침에 맞춰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백신접종도 속도전에 들어갔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문을 연 완주군 삼례읍 문화체육센터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개소 후 첫 주말을 맞아 접종을 하려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접종센터는 이날 어르신들의 발열체크와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전산등록, 이상반응 관찰, 확인서 발급 등 순서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하는 등 속도전에 돌입했다. 국회 안호영 의원과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군의회 의장, 윤수봉·이경애 군의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안 의원은 센터 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한 후 접종 대기 중인 어르신들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접종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도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신속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해야 한다”며 “군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고창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체험 시설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고창소방서에서 운영중인 소방안전체험교실은 화재 및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3월에 준공하였으며, 응급처치 교육,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미로체험, 완강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고창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소규모그룹 위주로 실시하고 있고,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고창소방서는 전라북도 최초로 군 단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설치 ․ 운영하고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활성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오는 26일부터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협력하여 온라인 라디오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디오 극장은 할머니, 할아버지 무르팍에서 듣던 옛이야기를 모티브로 삶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를 구연동화로써 재미있게 풀어내 세대 간 소통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라디오 극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각적인 체험에 몰두하는 어린이들에게 구연동화로 청각을 이용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되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상상놀이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극장은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정호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힘을 합쳐 ‘온라인 라디오 극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세대간 소통능력을 함양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단지에 생산·가공·유통 시설을 최고 10억 원 한도로 지원해 친환경농업 실천면적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엽채류·근채류·과채류 등은 2ha 이상(5호 이상), △벼는 10ha 이상(10호 이상)이 참여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단지이다. 아울러 전체 사업구역 대비 친환경농업 시행 비율이 30% 이상인 생산자 단체로 지구 내 친환경 인증농가 전원이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납부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6.월 18일 까지 해당 시군에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시도와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중에 최종 확정된다. 전라북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633ha로 전체 경지면적의 2.9%를 점유하고 있으며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도에서는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가예산을 확보 할수 있도록 예비 신청을 받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농축산식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가 도내 철도역 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협약식을 진행하지 않고 각 기관의 집무실에서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시‧군 9개 철도역 내 승강기 77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교육·홍보 등을 공동 전개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 각 기관이 참여하는 승강기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 안전 전북 구현을 위한 홍보활동(철도 역사 내 홍보시설 설치 등)을 공동 전개한다. 향후 승강기 품질과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이용자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양원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각 기관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협력과 정보 공유에 힘을 모아 다중이용시설인 철도역 내 승강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현저히 줄여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