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성수 기자 | 순창군이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쉴랜드 운영으로 ‘2021 K-웰니스 브랜드 대상’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행사에서 웰니스 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이틀간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시상식과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130만 구독자 유튜버부터 해외 구독자 전문 유튜버까지 약 50여명의 초청 유튜버와 라이브 커머스 촬영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가업체의 상품들을 영상 콘텐츠에 담는다. 전시홀 곳곳을 촬영하는 일반 비접촉 선진 전시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창 쉴랜드는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 속에서 휴양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웰니스 관광 체험시설들을 구축하고, 신체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22개 전문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 순창 쉴랜드는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함열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함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함열읍 북부청사 강당에서‘함열지역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을 마무리하며 모든 수료자들을 대표해 배종호 외 2인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그동안 논의된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센터에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은 함열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지역 현황알기, 마을 의제발굴 등을 주제로 8주 동안 강의·토론을 진행했다. 배종호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은“도시재생이라는 용어가 처음에는 어렵게 다가왔는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성공은 주민역량강화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준 주민들에게 감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들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네일케어(아트) 무료서비스’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일 미취업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 향후 취·창업을 유도하기 위해‘장애인 네일케어(아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인기다. 사업은 총 5개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네일케어 전문교육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을 위한 지원은 시의 경우 장애인 인건비를, 한국철도공사는 익산역 네일케어(아트) 사업을 위한 공간과 설비를 제공·관리하고 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익산역 내 사업공간 사용승인에 협조했으며 ㈜SR은 네일 재료비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맞춤훈련과 청각장애인 근로자의 의사소통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등을 지원했다. 해당 서비스는 익산역 동측 출입문 앞 ‘섬섬옥수’점과 익산시청 종합민원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익산역 열차 이용고객은 메신저앱 서비스 ‘카카오플러스친구 섬섬옥수(익산역점)’을 통해 사전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은 희망 교육기관과 산업재해 발생 교육기관 등 총 55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으로 적용대상 직종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제도 안착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교육을 처음 접하는 청소,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사례와 예방대책을 담은 산업안전보건 소식지를 발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올해 4월부터는 이를 강화하여 산업재해 발생 교육기관의 작업환경 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조치를 의무화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해 재해 재발 방지와 컨설팅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부담 해소를 위하여 산업안전보건 전문분야에 대해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확인 △현장 내 유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코로나의 장기적 영향으로 온라인 학습 환경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과학 수업에 활용할 다양한 분야의 수업 콘텐츠에 대한 학교와 교사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팀을 공모하여 온라인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온라인 공간을 통해 서로 공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 4월 30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5월 7일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교사팀의 경우 팀당 150만원, 학생팀의 경우 팀당 120만원의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팀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자체 연수 및 지원 연수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신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 청사 출입구는 코로나19 방역의 결정판이다. 친절 안내와 방문객 동선(動線)까지 고려한 이중삼중의 철통방역 시스템에 “와우~, 청와대에 온 것 같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다. 군청사를 찾은 사람은 역기역자 모양의 동선 책상에 각종 안내문과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인증, 안심콜을 만나게 된다. 대형PC 2대 화면에는 안심콜 전화번호와 ‘전화하면 즉시 방문 완료’라는 안내문이 뜨고, 바로 밑에는 큰 글씨로 쓴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볼 수 있다. 가짜번호 등록 등의 문제가 있는 수기명부 작성은 뒤로 밀리는 추세이고, 최근엔 QR코드나 안심콜 등록이 90%로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방문 등록을 하고 우측으로 두세 걸음 꺾으면 손소독과 체온측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발열체크기를 만나게 된다. 작년 겨울만 해도 일일이 방문객 소매를 걷어 손목의 체온을 직접 측정했지만 주민 불편이 많아 새로운 기기를 도입했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열체크가 끝나면 마지막 관문인 에어샤워기를 통과해야 청사 진입이 가능하다. 공항 보안 검색대와 비슷한 모형의 인공지능 스마트 에어샤워기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G.ECONOMY 김성수 기자 | 익산시가 최적의 교통환경, 뛰어난 정주여건 등을 앞세워 대한장애인체육회 유치에 나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익산으로 이전하면 인구 증대는 물론 연간 200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치르며 갖춰놓은 기반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정주여건 등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유치전에서 익산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전국체전 등을 치르며 기존에 구축된 경기 시설과 인프라이다. 이를 활용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해 체육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익산역에서 KTX로 서울까지 1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과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1만여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 편리한 정주여건 등을 내세워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본원과 훈련원, 32개 경기단체까지 3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전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면 가족까지 약 1천여명의 인구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
G.ECONOMY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에 따르면 4월 15일, 부안군 소재기업인 (주)강산명주와 중국 유통회사인 상하이준성국제무역유한공사간 뽕주와 복분자주 수출․수입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주)강산명주는 올 첫해 60톤 규모의 물량을 수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준성이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물량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준성이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중국내 한국인과 중국인의 주류 소비성향 추세에 맞춰 한국 전통주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성사됐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는 전북 주요상품 리스트를 연초 준성 측에 제공하였으며, 2월말 준성 측은 다시 전라북도 기업 제품 중 20여개 품목에 관심을 표했다. 중국사무소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3월 31일 도내 9개 기업↔준성 간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주)강산명주와 첫 수출계약에 이르게 된 것이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반 소주 수출액은 전년대비 4.6% 감소한 반면, 중장년층이 즐기는 술로 여겨지던 전통주(과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청 레슬링 이한빛 선수가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20일 완주군은 여자자유형 65kg급 여자레슬링 국가대표 이한빛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1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도 선수와의 준결승전에서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아쉽게 패하였으나 3,4위전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해 태국선수를 이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한빛 선수는 지난 10일 아시아쿼터대회에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에는 실패하였으나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완주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한빛 선수는 귀국한 뒤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부상 치료 후 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G.ECONOMY 김성수 기자 | 완주군이 창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D.I.Y. 메이킹 교실(시즌1)’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진행하는 D.I.Y. 메이킹 교실은 ▲봉제교실 ▲목공교실 ▲가죽교실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봉제, 목공, 가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기한은 5월 7일까지, 최대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교육은 5월 11일 봉제교실을 시작으로 각 과정별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교육생의 창의력 향상과 함께 기술 습득을 통한 취·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